작은 것부터 시작하기

정리는 수납 가구와 전체적인 구조를 바꾸지 않아도 작은 공간과 작은 가구부터 정리하면 된다. 작은 서랍, 크기가 작은 물건부터 끄집어내고 분류해 버려야 한다. 자주 사용하는 서랍, 선반의 물건들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꺼내 정리해보자.

 

물건 분류하기

정리하기 전, 물건을 분류하자. 불필요한 물건들을 버리고 필요한 물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류를 위해서는 첫 번째로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나누자. 또한, 지금 당장은 사용하지 않지 않지만,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따로 박스에 넣어 라벨링 해두면 된다.

 

필요 없는 물건 버리기

넓은 집에 살거나 좋은 수납 가구가 있다고 해도 필요 없는 물건을 쌓아두고 있다면 어지러워보이게 된다. 수명이 다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버리도록 하자. 

 

감성이 담긴 물건 보관하기

쓰지 않는다고 해서 추억이 담긴 물건이나 감성이 들어있는 물건을 버릴 필요는 없다. 추억 상자를 만들어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게 보관해두면 된다.

 

각 물건의 위치 지정하기

버리고 확보된 수납공간에 따라 어떤 종류의 물건들을 어떻게 배치할지 계획하자. 그 공간 내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사용하기 편한 위치에 수납하면 된다. 또한, 공유하고 있는 공간에 있는 가구 물건의 소유가 제각각이므로 정리 박스를 활용해 목적과 소유자에 따라 정리 박스의 책임을 확실히 해 물건이 여기저기 흩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콘센트와 전자기기 사이의 거리에 맞게 선을 풀어두고 코드를 꽂으면 선들이 엉키지 않아 깔끔히 사용할 수 있다. 충전기가 많다면 케이블 타이로 묶어 바구니에 담아 지정된 위치에 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