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성격차로 3년만에 이혼 절차

by 벼룩시장 posted Sep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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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절차·구청 서류 정리까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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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는 지나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와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고, 합의 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입니다"라고 전하며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이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동호는 지난 2015년 11월 1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2세대 아이돌의 최연소 품절남이 된 동호는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을 했다. 이듬해 5월에 아들 아셀 군을 얻으면서 각종 방송에 나와 아내와 아이를 향한 사랑을 표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동호는 아들 아셀 군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방송에 출연해 다정한 부자 사이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동호는 결혼한 지 3년을 끝으로 이혼을 택해 주위 사람들로 하여끔 안타깝게 했다. 최연소 남편에서 아빠와 DJ로서 설실한 삶을 살고 았던 그는 다시 싱글로 돌아왔다.

 

 

한편 동호는 2008년 유키스 싱글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로 어린 나이에 데뷔해 2013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치면서 소속사 없이 홀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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