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0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모기지 빼고도….미국인 부채  거의 4만불

"빚이 한푼도 없다"는 소비자는 매년 감소

 

미국인.jpg

 

미국 경제는 매년 좋아지고 있지만 미국인 개인들의 부채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융자를 제외한 미국인 평균 부채는 거의 4만달러에 육박한 3만8천여달러로 조사됐다. 
 
‘노스웨스턴 뮤추얼’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인 평균 부채는 2017년보다 1,천달러 늘어난 3만8,000달러로 나타났다.
 
매년 진행되는 조사에서 ‘빚이 전혀 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지난해 27%에서 올해는 23%로 감소했다. 즉 채무자 비중은 증가한 것이다.
 
평균 3만8,000달러의 부채 중 크레딧카드 빚이 차지하는 비중이 25%로 가장 많았고, 미국인 10명 중 2명은 이런 빚을 갚는데 월수입의 절반 이상을 쏟아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에밀리 홀브룩 디렉터는 "부채가 무섭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빚을 내서 생활하는데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모기지도 포함한 세대별 부채와 속사정은 서로 달랐는데 18~24세인 Z세대와 영 밀레니얼 세대는 2만2,000달러의 부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 가운데는 학자금 대출이 2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카드 빚이었다.
 
25~34세인 올드 밀레니얼 세대의 평균 부채는 4만2,000달러로 크게 늘었다. 카드 빚이 25%, 학자금 대출이 16%였고 모기지는 3%에 불과했다. 
 
35~49세인 X세대는 3만9,000달러가 평균 부채로 이중 모기지가 32%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컸다. 모기지 다음이 크레딧 카드였으며 자동차 모기지와 교육 관련 부채가 각각 7%씩을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50세 이상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평균 부채는 3만6,000달러였다. 모기지를 뺀 미국인 평균보다 부채가 적은 것은 다행이라는 평가였지만 충분한 저축이 없는 점은 우려를 자아냈다.
 
노스웨스턴 뮤추얼은 "베이비부머 세대 3분의 1 가량은 저축액이 2만5,000달러 미만으로 부채 3만6,000달러에 못 미쳤다"며 "결국 부채를 고려하면 은퇴 시기를 미루고 더 오래 일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727 미국인 42% 비만…일부 주는 비만 50% 이상” 2023.03.25 4539
1726 미국인 43% "배우자에 숨기는 카드빚 있다"…TD 뱅크 설문 조사 file 2020.03.07 6865
1725 미국인 44%는 '저임금 노동자'…연소득 평균 $17,950 불과 file 2019.11.09 5739
1724 미국인 45% ‘미국, 기독교 국가 되어야’ 2022.11.05 4467
1723 미국인 47% 트럼프, 실패한 대통령 될것 file 2019.01.22 9015
1722 미국인 4명 중 1명 “1년내 실직 두려워”...갤럽 조사 역대 최고치 file 2020.04.24 7391
1721 미국인 4명중 1명은 은퇴할 생각이 전혀 없다 file 2019.07.09 7247
1720 미국인 500만명 이상이 두번째 백신주사 안 맞은 이유는? file 2021.04.26 6948
1719 미국인 54% "트럼프, 2020년 재선 성공" 응답 file 2019.06.11 8628
1718 미국인 54%, <미국에서 종교의 자유 쇠퇴하고 있다>고 답변 2022.07.23 4413
1717 미국인 55%, 코로나19 최악은 지금부터… file 2020.08.24 6738
1716 미국인 58%, "이민자 보다 '인공지능'이 일자리 뺏는다" file 2018.03.13 9304
1715 미국인 60% "비상금 1000달러도 없다"…최근 몇년간 비슷 2019.01.29 6879
1714 미국인 60% '추첨영주권' 반대한다 file 2017.11.14 9036
1713 미국인 63%, 북한이 한국 침공할 경우 미군 투입 지지 file 2021.10.08 5578
1712 미국인 66% “교회 밖에서 예배드려도 무관” 2022.09.23 3943
1711 미국인 66% 마리화나 합법화 찬성 file 2018.10.28 8662
1710 미국인 71%, “미국 잘못 가고 있다” file 2021.11.06 4967
1709 미국인 72% "불법체류자들 합법적으로 살게 해줘야" file 2019.08.17 6813
1708 미국인 73%, 천국 존재 믿어…62%는 지옥 있다고 생각 file 2021.12.04 5662
Board Pagination Prev 1 ...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