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소비자 보호 위해 금지 했으나 재허용

 

구글은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정책 업데이트'를 통해 "미국일본에서 법규를 준수하는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광고를 10월부터 허용한다"고 공지했다. 구글은 "광고주가 구글 인증을 통해 허가를 받으면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글은 지난 6월부터 사기 사건으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전면 중단했었다. 구글 관계자는 당시 "소비자 피해의 잠재성은 충분히 봐왔으나 극도의 주의를 갖고 접근해야 할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구글에 앞서 페이스북도 암호화폐 광고를 다시 허용했다. 페이스북은 "기만적인 광고는 설 자리가 없다"면서 암호화폐와 관련된 모든 광고를 금지했으나지난 6월말 암호화폐 광고를 재허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