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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미국산 무기 및 대두 대량 구입

 

Screen Shot 2018-09-30 at 11.27.30 AM.png

 

미국과 대만이 급속히 가까운 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다. 미국은 중국의 반발에도 대만에 무기를 계속 판매하고 있으며, 대만은 중국의 보복관세 부과 대상이 된 미국산 대두 수입을 크게 늘렸다. 중국이라는 공통된 '적'을 앞에 둔 두 나라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은 "대만이 앞으로 2년에 걸쳐 미국 미네소타 주와 아이오와 주에서 생산된 대두 15억600만달러어치를 구입, 지난해보다 수입을 30% 늘렸다"고 보도했다.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이 미국산 대두를 수입하는 대만은 현재 모든 대두 수요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작년에만 총 148만t의 미국산 대두를 수입했는데, 이는 전체 대두 수입의 약 70%다. 

 

미국산 대두 농가는 최근 큰 타격을 입어왔다. 그동안 미국산 대두 수출량의 60%를 차지하던 중국이 무역전쟁으로 미국산 대두 수입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이에  트럼프대통령은 중국의 보복관세 부과로 수출에 타격을 받은 대두 농가에 36억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월 대만에 어뢰, 레이더, 함대공 미사일 등 13억달러 규모의 무기판매를 승인한 데 이어, 최근엔 F-16 전투기를 비롯한 군용기 예비 부품 3억3000만달러 판매 계획을 승인했다. 

 

 

외교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대만 관계가 과거 어느 때보다 밀착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하나의 중국' 원칙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중국의 견제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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