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 실소유주는 MB"…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15년 선고

posted Oct 07,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Screen Shot 2018-10-07 at 3.42.18 PM.png

 

이명박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4월 9일 350억여원의 다스 횡령배임과 111억원대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180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130억원을 선고했다. 82억여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의혹만 가득했던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의 다른 범행이 드러났다"며 "이 전 대통령을 믿고 지지한 국민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실망과 불신을 안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객관적 물증과 신빙성 있는 관련자들의 진술에도 불구하고 범행이 오래 전에 발생했다는 점에 기대어 이를 모두 부인하면서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핵심 쟁점이던 자동차부품업체 다스와 관련,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고 판단했다. 김성우 전 사장과 권승호 전 전무, 이상은 회장의 아들인 동형씨 등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또 다스 설립 자금의 출처가 된 도곡동땅 매각대금도 이 전 대통령의 재산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인 고 김재정씨는 이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이었다"고 했다. 

 

 

재판부는 다스 비자금 조성도 이 전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판단했다.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자금 339억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재판부는 240억원을 유죄로 보고 나머지는 무죄로 판단했다. 법인카드로 5억 7000만원을 사용한 혐의도 유죄로 봤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14 최저임금 인상에 셀프오더 시스템 개발 늘어 file 2019.01.22
613 한국인 남성, 일본에서 동의 없이 치아 뽑혀 소송 file 2019.01.22
612 중국, "한국 스스로 미세먼지 관리 힘쓰라" file 2019.01.22
611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개장 후 여객 수 늘어 file 2019.01.22
610 CNN, "한국 미투 운동" 다시 활기 띠기 시작 file 2019.01.27
609 예천군의원에 폭행당한 가이드 소송제기 file 2019.01.27
608 예천 군의원에 맞은 이는 美한인 file 2019.01.27
607 1,2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만족도 크게 하락 file 2019.01.27
606 한국, 고액 사교육 합동점검 나선다 file 2019.01.29
605 "사람을 어쩜 이렇게 더럽게 만듭니까!" 검찰서 흐느낀 박근혜 file 2019.01.29
604 외신,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소식 전해 file 2019.02.03
603 최교일 의원, '맨해튼 스트립바 가자!' 종용 file 2019.02.03
602 안희정, 항소심서 징역 3년6개월 선고…법정구속 file 2019.02.03
601 학교폭력 가해사실 생활비록부 기재 유보 2019.02.03
600 한국, 교사들 줄줄이 학교 떠난다 2019.02.03
599 한국, 드라마 'SKY캐슬'로 교육당국 불신 높아져 file 2019.02.05
598 아이 없어도 괜찮다는 미혼남녀 늘어 file 2019.02.05
597 LA타임스, "한국 공무원 시험 열풍" file 2019.02.10
596 전재산 기부하고 세상 떠난 80대 독거 할머니 file 2019.02.10
595 남북학생 상호간 수학여행 허용되나? file 2019.02.12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68 Next
/ 6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