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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대통령 전화 중국과 러시아에 도청당해"

 

트럼프.png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도청하고 있다는 뉴욕 타임스(NYT)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나의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뉴욕 타임스의 길고 지루한 기사는 매우 부정확하다"면서 "나는 정부의 공적 전화만 사용하며 잘 사용하지 않는 정부 제공 휴대전화 1대만 갖고 있다"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잘못된 기사를 바로잡을 시간은 없다"면서 이같이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NYT는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폰 3대를 사용하며 2대는 도청방지 장치가 돼 있고, 나머지 1대는 일반 개인 전화라고 보도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휴대전화가 중국과 러시아에 의해 도청당하고 있다고 정보당국이 파악하고 있는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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