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마련한 밀레니얼 홈오너의 세가지 공통점

by 벼룩시장 posted Nov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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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줄이고 비싸지 않은 곳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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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이 실행한 대출의 46%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의 몫이었고 전국부동산협회(NAR)에 따르면 이들 중 대부분은 밀레니얼 세대(22~37세)였다. 밀레니얼 홈오너의 3가지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학자금 대출에 파묻혀 살지 않았다

학자금 대출 부담은 전체 대출 잔액이 1조5,000억달러에 달하고 개인당 평균은 3만달러 수준이다. 만약 3만달러의 빚을 지고 사회로 나왔다면 현재 5% 수준인 금리를 감안해 이를 10년간 갚는다고 치면 월 페이먼트는 318달러다.

이미 학자금 대출금이 있다면 다른 지출을 줄여 최대한 빨리 상환해 버려야 한다. 

 

■생애 첫 주택 구입자 혜택을 누렸다

주택 구입의 최대 장애물은 무엇보다 다운페이 마련이다. 

 

그 장애물을 더욱 키우는 것은 많은 젊은 홈 오너들이 집값의 20%까지는 집을 사기 전에 모아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연방정부와 주정부 차원에서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해 다운페이가 적거나 아예 없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혜택을 보는 밀레니얼들이 집을 빨리 구입할 수 있는 이유는 다운페이를 모으고, 크레딧 점수를 높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비싸지 않은 곳에서 집을 샀다

LA를 비롯해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등 대도시는 개인 커리어를 발전시키기에는 좋은 도시지만 집값과 관련해서는 전국적으로 가장 감당하기 힘든 높은 수준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젊은 밀레니얼 세대가 주변의 작은 도시들로 이주하는 것이다.

 

 

실제로 NAR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올해 주택을 구매한 37세 미만의 젊은 홈 오너들 가운데 21%는 작은 타운에 있는 집을 샀는데 이런 비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5%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더 많은 젊은이들이 교외 지역으로 진출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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