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채용 측에선 다소 늦은 편 

 

 

애플이 아이폰으로 '5G 시대'에 합류하는 시기는 2020년이 될 것이라고 IT 매체들이 보도했다.

 

애플인사이더 등은 이날 패스트컴퍼니 리포트를 토대로 애플이 2020년 아이폰에 인텔의 8161 5G 모뎀을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5G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 20Gbps를 구현하는 무선통신 혁명을 일컫는다. 1GB 영화 한 편을 10초에 내려받는 시대가 도래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통신회사 버라이즌이 홈브로드밴드 5G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도 KT가 내년 초 5G 상용화 일정을 공언하고 있지만 애플은 무선통신 신기술 채용 측면에서는 다른 제조업체보다 늦은 편이다. 

 

아이폰이 4G LTE를 완전히 탑재한 것도 2012년으로 후발업체에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