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9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자리 교체 요구묵살돼…항공사에 1만불 소송 

 

영국에서 한 남성이 12시간 장거리 비행 동안 뚱뚱한 승객 옆에 앉아 부상을 입었다며 항공사에 약 1만달러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CNN에 따르면, 이 소송을 낸 사람은 토목 공학자 프로서(51)씨다. 그는 태국 방콕에서 런던으로 돌아오는 영국 국적항공사 브리티시 에어웨이즈(BA) 비행편을 이용했을 때 옆에 앉은 큰 체구의 승객 때문에 승무원에게 자리 교체를 요구했지만 묵살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로서는 "옆자리에 앉은 남성은 키 193㎝, 몸무게가 136㎏이상으로 보였고, 프로 미식 축구선수 같았다"며 "그 남자는 너무 커서 팔걸이 밑으로 엉덩이를 밀어 넣어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송을 제기한 프로서의 키는 약 16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옆자리 승객이 비행 내내 자신의 좌석을 넘어 압박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프로서는 당시 승무원에게 자리를 바꿔달라고 했지만, 다른 좌석이 없다는 말만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비행 때문에 신경손상과 골반 부상을 입었고, 등에는 경련 증상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2년간 지압을 받으러 다녔고, 3개월 동안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는 항공사 사이트와 고객센터 등을 통해 항의했지만, 어떤 답도 들을 수 없었다고 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67 "베컴도 매달 찾는 단골집"…뉴욕에서 난리난 한국 음식 2024.06.07 182
4166 맨해튼 혼잡통행료 15불 징수 무기 중단 2024.06.07 184
4165 하원 이어 상원도 공화 다수당?… 공화당 내부에서 낙관론 커져 2024.06.07 211
4164 코로나19 끝나도 재택근무 일반화…미 오피스 시장 손실 커진다 2024.06.07 216
4163 “이민자들이 뉴욕시 호텔 점령했다”...하루 숙박요금 300불로 급등 2024.06.07 221
4162 베이비부머보다 많아진 ‘주머’, 1.5배 많이 벌지만 일은 25% 덜해 2024.05.24 623
4161 "샌프란시스코서 꼭 경험해야 할 것"…관광명물된 로보택시 2024.05.24 627
4160 美트럼프 일가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한인여성 2024.05.24 641
4159 “야구공만 한 우박 쏟아져 창문 다 박살”… 美 콜로라도주 초토화 2024.05.24 651
4158 졸업생 1200명에 1000달러씩 선물, 美억만장자 “반 쓰고 반은 기부를” 2024.05.24 659
4157 美서 매일 대마초 흡연자 1천770만명…매일 음주 인구 앞질렀다 2024.05.24 667
4156 美트럼프 일가의 최측근으로 부상한 한인여성 2024.05.24 678
4155 뉴욕 가려는데 항공권이…하늘의 별따기 된 티켓, 왜? 2024.05.17 769
4154 “목소리 도용했다” 美성우들, 명문 버클리대 출신 AI 한인대표 고소 2024.05.17 778
4153 “흑인 분장 아니라 여드름 팩”…퇴학당한 학생들, 100만불 배상받는다 2024.05.17 779
4152 트럼프, 5개 경합주서 바이든 앞서…유색인·젊은층에서도 강세 2024.05.17 818
4151 생리대 때문에 ‘다리 절단’ 20대女…‘황금의족’ 톱모델로 전성시대 2024.05.17 851
4150 “양자 컴퓨터…이제 미리 협력합시다” 2024.05.17 860
4149 63세 女·26세男…진짜 맞아? 2024.05.17 861
4148 김치에 매미를?…미국 221년만의 '매미겟돈'에 매미 요리 주목 2024.05.17 89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