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거주 한인여성 출산 중 사망'…병원 소송

by 벼룩시장 posted Nov 24,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제왕절개 중 과다출혈이 원인"…남편이 소송 제기

 

Screen Shot 2018-11-24 at 2.43.54 PM.png

사진=시애틀 로컬 미국방송 채널 7 Kiro가 방송한 장씨 부부의 사진

 

워싱턴주 시애틀에 거주하는 한인 산모가 지난해 병원에서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산모의 남편이 병원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밝혀졌다.

 

미주한국일보는 최근 워싱턴주 킹카운티 법원에 접수된 소장을 인용, “시애틀 인근 아번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28세 한인 제인 장(한국명 장지영사진)씨가 지난해 9월29일 하이라인 메디컬 센터에서 출산을 한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시 산모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으나 이 과정에서 과다출혈 상황이 발생, 출산 후 수시간이 지나 결국 숨을 거뒀다는 것. 남편 장씨는 수술이 진행됐던 하이라인 메디컬 센터와 모병원인 프란시스칸 헬스 시스템을 상대로 부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의료과실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 매튜 장씨의 법률대리인 애만다 시얼 변호사는 “병원 직원들이 장씨를 과다출혈 위험군으로 지정하고 수술실에 출혈을 막는 수술 장비까지 들여왔다”며 “담당 의사들은 출혈이 심한 장씨에게 여러 차례 수혈을 지시했고 출혈을 막기 위한 의료기기를 삽입했지만 기기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빠졌다고 변호사는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임신, 출산 또는 출산후 6개월 이내 사망하는 산모들의 비율이 지난 1990년 이후 무려 2배 이상 증가해 2014년에는 10만명 당 18명 꼴로 산모들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04Dec
    by
    2018/12/04

    제 17회 뉴잉글랜드 지역 어린이 동요 합창제 성황 file

  2. 04Dec
    by
    2018/12/04

    템플턴대 사기사건의 전말 file

  3. 04Dec
    by
    2018/12/04

    한인사회에 인터넷상 저작권 위반 '스캠 이메일' 급증 file

  4. 01Dec
    by
    2018/12/01

    美군부 이끄는 한인장성들은?② file

  5. 01Dec
    by
    2018/12/01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 제1회 콘서트 file

  6. 01Dec
    by
    2018/12/01

    한인 美공군대위 숨진 채 발견돼 file

  7. 01Dec
    by
    2018/12/01

    뼈건강의 세계 권위자 이규헌 박사의 '뼈와 건강 세미나' file

  8. 01Dec
    by
    2018/12/01

    뉴저지한인회, 타민족 대상 무료 한국어 교육 file

  9. 30Nov
    by
    2018/11/30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한인 2세 회장, 한국 공정위원회 강력 비판 file

  10. 30Nov
    by
    2018/11/30

    남편살해 혐의 유미선씨 16년~종신형 선고…항소 예정 file

  11. 30Nov
    by
    2018/11/30

    미 고교 영어판 한국사 교육 자료집 첫 발간 file

  12. 27Nov
    by
    2018/11/27

    美군부 이끄는 한인장성들은?① file

  13. 27Nov
    by
    2018/11/27

    메릴랜드주 한인 1.5세, 美육군 대령 진급 file

  14. No Image 27Nov
    by
    2018/11/27

    NJ 한인식당들, 'BYOB' 광고 허용된다

  15. 24Nov
    by
    2018/11/24

    美소비심리 최상…한인사회는? file

  16. No Image 24Nov
    by
    2018/11/24

    같은 한인끼리…이런 한인업체들은 그만!

  17. 24Nov
    by
    2018/11/24

    한인여성, 주하원 5선 당선기록 file

  18. 24Nov
    by
    2018/11/24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날 것" file

  19. 24Nov
    by
    2018/11/24

    한국인 첫 인터폴 총재 당선…美지지 업고 푸틴측근 제쳐 file

  20. 24Nov
    by
    2018/11/24

    'DACA' 출신 하버드 생 로즈 장학생 선정 fil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57 Next
/ 157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