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살해 혐의 유미선씨 16년~종신형 선고…항소 예정

by 벼룩시장 posted Nov 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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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심원단은 이미 2급 살인혐의 유죄평결…16년후 가석방 가능

 

남편살해.jpg

 

LA 한인타운 아파트에서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 여성 유미선(28)씨가 16년~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유씨는 배심원 재판에서 유죄평결을 받았고, 판사의 선고재판에서 이같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유씨는 LA 형사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지난 2017년 남편인 성태경(당시 31세)씨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2급 살인으로 기소됐으며, 16년 후에 가석방될 수 있다. 

 

유씨의 변호를 맡은 데이빗 백 변호사는 1심 재판과정에서 성씨의 사망은 타살이 아닌 자살이라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해 주장했으나, 배심원단은 유씨가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인정해 2급 살인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다.

 

유씨는 사건 당일 남편과 함께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 깨어나보니 남편이 칼에 찔려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나, 검찰은 외부인의 침입 흔적이 없었고, 집 화장실과 주방에서 유씨가 남편을 찌른 뒤 손을 씻은 흔적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데이빗 백 변호사 측은 이번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위해 관선 변호사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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