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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신론 단체 설치 하며 "주와 교회는 분리 되야"

 

무신론.jpg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무신론 단체가 일리노이주 법원 앞에 예수님의 성탄을 빚댄 무신론 조형물을 전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신론 단체인 종교로부터자유재단(FFRF)은 미국의 개척자들인 벤자민 프랭클린, 토마스 제퍼슨, 조지 워싱턴이 아기바구니에 놓인 권리장전을 바라보는 전시물을 배치했다.

 

이 전시물 앞에는 “행복한 동지를 맞아 우리는 이성과 권리장전을 존중합니다. 주와 교회는 분리되어야 합니다.” 라는 내용의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일리노이주 루드만 부검사는 “2013년 우리는 위스콘신의 무신론 단체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주 의사당 잔디밭에 오직 예수의 탄생과 관련된 조형물만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보도는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의 주와 카운티 건물에 설치된 기독교 전시물을 상대로 한 소송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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