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7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3건의 살인으로 종신형 수감 중인 78세 노인, 90명 죽였다고 자백

 

미국 역사상.jpg

90건의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사무엘 리틀. CNN 캡처

 

미국에서 3건의 살인혐의로 수감 중인 70대 노인이 “지금까지 모두 90명을 죽였다”고 고백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현재 3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텍사스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사무엘 리틀(78)이 감옥을 옮겨주는 조건으로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 전부를 자백하겠다고 해 FBI가 조사에 나섰다.

 

FBI의 폭력 범죄 수사 프로그램 보고서는 “만약 그의 자백이 사실이라면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살인을 저지른 연쇄 살인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FBI는 그의 자백을 토대로 1970년부터 2005년까지 캘리포니아주에서 플로리다주에 이르는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변사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34건의 증거가 그의 자백과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FBI 조사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죽인 여성들의 모습을 자세히 그려냈으며 살인한 장소와 운전했던 차를 기억하는 등 상당 부분이 그의 자백과 증거가 일치했다. 다만 살인을 저지른 날짜와 순서는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1940년 조지아주에서 태어난 리틀은 1950년대 후반 고등학교를 마치지 않고 오하이오주로 떠나오면서 떠돌이 생활을 했다. 이후 2012년 9월 켄터키주 노숙자 쉼터에서 마약 범죄 혐의로 체포된 리틀은 LA에서 발생한 3건의 미제 살인 사건 희생자들과 리틀의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수사를 통해 3명의 여성을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경찰에게 “매춘을 하고 마약에 중독된 약하고 소외된 여성들을 죽이기로 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주먹으로 희생자를 기절시킨 다음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로 쓰레기장이나 골목 등에서 발견된 희생자들의 시신은 총상이나 어딘가에 찔린 상처가 따로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죽음 혹은 사고사나 자연사로 처리가 됐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42 코로나 걸린 승무원 내리라 했다가.. file 2020.04.05 6834
1541 맨해튼 근로자 8%만 사무실 복귀…재택 근무가 일상이 된다 file 2020.08.03 6833
1540 트럼프 국경에 군인 15000명으로 늘릴 수도 file 2018.11.04 6832
1539 뉴욕시 공립교 100곳, 코로나 확산 폐쇄 file 2021.01.04 6830
1538 트럼프, 중남미 3개국 원조 중단 지시 file 2019.04.02 6830
1537 美권력의 실체…각계 지도층 80%는 백인 file 2020.09.15 6827
1536 'Me Too 소송' 당한 아이비리그 대학 2018.11.20 6827
1535 알래스카, 기록상 가장 따뜻한 3월 file 2019.04.02 6825
1534 8일(일)부터 서머타임…새벽 2시를 3시로 조정해야 file 2020.03.07 6824
1533 美 노숙인 내쫓는 '로보캅' 논란 file 2017.12.15 6824
1532 전통적인 대학생활과 현실은 매우 달라 file 2018.11.24 6823
1531 "미국에서 최대 170만명 사망 가능" file 2020.03.18 6822
1530 "또 가정참극"…경찰 대치 美여성 관찰관 자녀 2명 살해 후 자살 2019.12.17 6820
1529 성탄 선물로 백신...미국 연말부터 접종 시작 file 2020.11.25 6818
1528 4년전 트럼프 승리 예측…이번에도 트럼프가 승리? file 2020.07.24 6816
1527 트럼프 퇴임 후 수사 줄줄이 대기 file 2020.11.25 6815
1526 미국의 현재 코로나 사태, 지난 3~4월과 다르다…백악관 조정관 경고 file 2020.08.03 6813
1525 美국민 56%, 트럼프는 차기 출마 말아야 file 2020.12.15 6812
1524 존 리우 상원의원, "맨하탄 차이나타운 설 퍼레이드 강행" 논란 file 2020.02.05 6811
1523 미국내 스몰 비즈니스에 총 4,800억달러 추가지원 확정 file 2020.04.24 6810
Board Pagination Prev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