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25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코골이 이갈이.png

 

잠잘 때 코를 골거나 이를 가는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문제 있는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여자간호대 이혜진 교수팀이 청소년의 수면습관과 문제행동을 살핀 결과, 이 같은 상관성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2곳에 재학 중인 학생 276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한국디지털정책학회의 학술지 최근호에 실렸다. 
청소년의 문제행동은 우울과 불안 행동, 규칙위반, 공격행동, 주의산만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연구 결과, 청소년의 평균 수면 시간은 주중 6.7시간, 주말은 9.2시간이었다. 또 청소년의 44.9%가 잠 부족을 느끼고 있었으며 10명 중 6명은 아침 기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중복 응답이 가능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수면의 질과 양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코골이 습관을 가진 학생은 전체 청소년의 14.1%, 이갈이는 9.1%, 악몽은 10.9%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5.7%는 밤에 잠을 자주 깨는 등 깊은 잠을 자지 못했다. 
선행 연구에서는 국내 청소년의 9.8%가 TV나 라디오를 틀어 놓고 자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청소년의 수면 방해요인을 조사한 뒤 이를 개선하고 일정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청소년의 문제행동은 112개의 주어진 문항에 대해 지난 6개월간 어떤 행동을 보였는지 청소년 스스로 평가하도록 해 측정했다. 그 결과, 연구대상 청소년들의 평균 문제행동 점수는 49.3점이었다. 
지난 1주일간 카페인 음료를 3회 이상 마신 학생의 점수는 평균 51.6점으로, 한 번도 마시지 않은 학생(45.6점)보다 높았다. 
또 코골이, 이갈이, 악몽, 선잠 등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청소년들의 문제행동 점수는 52.8점이었다. 이는 특별한 잠버릇이 없는 청소년들의 점수인 45.9점보다 무려 7점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볼 때 전반적으로 수면습관이 나쁠 때 청소년의 문제행동 점수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본인의 수면의 질이 나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더 높은 문제행동 점수를 기록했다. 
이 교수팀은 청소년의 수면의 질이 낮을수록 우울, 걱정, 규칙위반 정도가 높고, 수면시간이 짧을수록 우울증상이 심해진다는 다른 연구결과들도 있다고 밝히며 수면과 문제행동 사이의 상관관계가 깊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No Image

    새해 좋은 수면 위한 5가지 방법

    휴대폰은 저 멀리 멀리 =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걱정과 불안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쉴 새 없이 뉴스를 확인하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이런 행동은 낮에는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밤에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블...
    Date2021.01.11
    Read More
  2. 코로나 백신 가장 많이 접종한 나라는?

    1위 이스라엘, 2위 아랍에미리트, 3위 바레인, 4위 미국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장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나라는 이스라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의 20%가 접종을 받은 상태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40여 ...
    Date2021.01.11
    Read More
  3. 오래된 메트리스, 건강에 안 좋은 이유?

    침대엔 각종 불청객 많아…메트리스 수명은 8~10년 10년 동안 같은 매트리스에서 30,000시간 수면을 했으면, 10년간 흘린 땀과 침, 각질 등이 고스란히 쌓여있는 것이 당연하다. 침대 위 ‘불청객’들은 호시탐탐 문제를 일으킬 기회만 엿보고...
    Date2021.01.11
    Read More
  4. 성격을 하루아침에 바꾸게 만드는 질환 7가지

    건강 조건도 성격 형성에 기여한다. 몇 가지 질환과 성격은 다음과 같은 연관성이 있다. 1. 갑상선 질환 목 앞 중앙에 위치한 갑상선(갑상샘)에서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하는데, 이땐 불안하고 초조한...
    Date2021.01.11
    Read More
  5. 열 발생시키고, 살 빼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5가지

    몸속에서 열을 발산시키는 음식은 몸을 덥힐 뿐만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1. 고추, 마늘: 매운맛을 내는 고추와 마늘도 몸을 따듯하게 한다. 고추를 먹으면 추위에도 땀이 나는데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 때문이...
    Date2021.01.04
    Read More
  6. 접종 늘리기 위해 모더나 백신 용량 절반만 투여 검토

    미보건당국 접종 책임자, 용량 절반 줄여도 동일한 면역반응 보이기 때문 미국이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 백신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접종하기 위해 백신 접종 용량을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미국의 백신 개발 프로그램을 이끄는 몬세...
    Date2021.01.04
    Read More
  7. 주름 예방하려면 얼굴 스트레칭 중요

    얼굴을 스트레칭하면 얼굴의 혈액순환이 잘 되고 주름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얼굴 두드리기: 먼저 '아'를 소리내보자. 이 상태에서 손을 가볍게 오므려 쥔 채로 입 주변을 15번 정도 두드려 준다. '아' 발음이 끝나면 순차적으로 &#...
    Date2021.01.04
    Read More
  8. “맛있는 것 먹고 배우는 것이 장수 비결”

    118살 생일 맞은 세계 최고령 할머니…콜라도 즐겨 마셔 생존자 중 세계 최고령자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는 일본의 다나카 가네 할머니가 1월 2일 118세 생일을 맞았다. 후쿠오카시의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거주하는 다나카 할머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
    Date2021.01.04
    Read More
  9. 새해에는 건강하게 잠을 잘 자야

    미국수면의학회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 성인들은 수면을 건강하게 충분히 취하지 못하고 있다. 수면의학회는 성인들이 매일 밤 적어도 7시간의 수면을 취할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85%가 이 보다 수면시간이 적다. 수면이 부족...
    Date2021.01.04
    Read More
  10. 짜고 달게 먹으면 주름 많아져

    식습관은 피부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짜거나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나트륨은 피부 진피층 속 콜라겐과 탄력 섬유 사이사이를 채우는 바탕질이라는 곳의 유수분 균형을 깨뜨려 피부 건조를 악화시킨다. 피부 속 수분 이 줄면 탄력이...
    Date2021.01.04
    Read More
  11. 코로나 극복의 해…2021년 건강하게 지내는 팁 5가지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주의를 기울이면서 일반적인 건강 증진법을 잘 지키는 것이야말로 2021년 한 해의 최우선 생활 목표인 셈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팁 5가지를 알아본다. 1. 과식 안하기 장수를 원한다면 당신의 접시에 일정량의 음식을 남기는 ...
    Date2021.01.04
    Read More
  12. 현대인의 질병…스트레스에 대해 알아야 할 3가지는?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는 질환: 우선 스트레스와 관련이 높은 질환은 심혈관질환이다. 급성 스트레스는 심근경색, 부정맥, 혈전 형성의 위험을 높여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 마음이 느긋한 사람에 비해 적개심이 강한 사람은 관상동맥질환에 취약하...
    Date2020.12.22
    Read More
  13. 일어날 때 핑 돌면… 70세 이상 30%는 기립성 저혈압

    고령 인구가 늘면서 갑자기 일어났다가 ‘핑~’ 하고 어지러워 쓰러지는 이른바 기립성 저혈압 환자가 늘고 있다. 70세 이상에서는 약 30%가 이런 증세를 겪는 것으로 나타난다. 기립성 저혈압이란 일어나서 선 이후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크게 감소...
    Date2020.12.22
    Read More
  14. 자꾸 소변 마려운데, 나도 과민성방광?

    한국의 성인 약 12%가 과민성 방광을 겪고 있다. 과빈성방광은 방광 근육이나 배뇨신경 등에 이상이 생겨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보고 ▲​참기 어려운 정도의 요의가 있고 ▲​밤중에 소변을 보려고 잠에서 한두 번 이상 깨는 경우를 말한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
    Date2020.12.22
    Read More
  15. 밤중에 잠깰 때…하면 안되는 2가지

    자다 밤중에 깼을 때 어떤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잠자리를 벗어나 물 한잔을 마시기도 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밤중에 자다 깼을 때 해서는 안 되는 행동 2가지를 소개했다. ◆시간을 확인하지 마라 밤에 충분히 자지 ...
    Date2020.12.22
    Read More
  16. 겨울철 혈액순환 돕는 식품 5가지

    기온이 뚝 떨어져 손발 끝이 시리는 때는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을 많이 먹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1. 고추: 고추에 풍부한 캡사이신이 장의 수용기를 자극함으로써 손발과 머리로의 혈액순환을 차례로 자극한다. 혈관을 확장시켜 신경계의 양 ...
    Date2020.12.22
    Read More
  17. 겨울철에도…냉면이 몸에 좋은 이유

    냉면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라고 한다. 조선 후기에 쓰인 <동국세시기>에도 메밀로 반죽한 국수를 무김치나 배추김치에 말아먹는 음식을 냉면이라 하면서 동짓달, 즉 음력 11월 음식이라 소개하고 있다. 메밀은 영양가도 풍부하다. 미국 ‘하버드대 건...
    Date2020.12.22
    Read More
  18. 운동과 좋은 음식이…독이 되는 경우 5가지나 된다

    운동과 몸에 좋은 음식은 건강수명의 필수요소다. 하지만 여기에는 ‘적당히’라는 말이 꼭 붙는다. 지나치면 독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쇠붙이처럼 몸이 녹슬다… 왜? 쇠붙이가 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산화돼 녹이 슨다. 우리 몸도 ...
    Date2020.12.22
    Read More
  19. 고기 먹고 커피 한 잔?... 철분 흡수량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철분이 충분해야 우리 몸 곳곳에 산소가 잘 전달돼 신체 기능이 원활하다. 철분은 소고기, 돼지고기, 등푸른생선 등을 먹어 섭취할 수 있다. 그런데 이 같은 식품을 먹고 입가심하려 커피를 마시면 효과가 떨어진다. 커피에 든 ‘타닌’ ‘카...
    Date2020.12.14
    Read More
  20. 아침 공복에 꿀에 담근 마늘을 먹어야 하는 이유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꿀마늘을 먹어보자.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이것만큼 확실한 것도 없을 것이다. 면역력 강화, 심혈관 건강, 스트레스 관리, 에너지원까지 만사형통이다. ◆ 마늘과 꿀의 신비한 조합 = 마늘의 놀라운 효능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마늘이...
    Date2020.12.1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105 Next
/ 1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