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벼룩시장님이 새글을 등록하셧습니다.Close
조회 수 94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9개부처·32만명 공무원 강제휴가

 

셧다운.jpg

 

미국 연방정부가 22일 0시를 기점으로 부분적 ‘셧다운(shutdown·업무정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9개 부처와 10여개 정부기관의 업무가 중단되고, 연방 공무원 32만명이 강제 휴가에 들어간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셧다운이다. 

 

전날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문제를 둘러싸고 백악관과 민주당이 예산안 처리 기한 내에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하면서 2019회계연도 예산안 처리가 불발됐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공화당이 다수인 미 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수용해 장벽 예산 57억달러를 반영한 예산안을 통과시켰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예산안이 상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셧다운이 시작됨에 따라 이날 자정부터 미국 정부 부처와 정부 연계기관, 국립공원 등의 업무가 중단되고, 해당 기관 공무원 수십만명이 강제 무급휴가에 들어간다. 다만, 이번 셧다운은 일부 정부 기관에 한해 부분적으로 진행된다. 지난 9월 국방부와 보건복지부 등 일부 부처를 포함한 연방정부 예산의 75%를 담은 예산안은 통과됐기 때문이다. 

 

15개 정부 부처 중 법무부와 국무부, 국토안보부, 교통부, 재무부, 농무부, 상업부, 내무부 등 9개 부처와 공항, 국립공원 등 10여개 주요 기관의 일부 업무가 중단된다. 

 

약 38만명의 연방 공무원들은 강제 무급휴가를 가거나 필수 업무 분야 공무원들은 급여 없이 업무를 해야 한다. 휴가령을 받은 공무원들은 4시간 안에 자리를 정리하고 소지품을 챙겨 사무실 밖으로 나와야 한다. 업무가 재개될 때까지 이메일 처리 등을 포함한 어떤 업무도 할 수 없다. 

 

항공교통 관제사, 교도관, 기상 통보관, 식품안전사 등 필수 공무원으로 간주되는 42만명은 업무를 계속한다. 필수 공무원에는 미 연방수사국(FBI)와 산림청 소속 소방관, 국경 경비대원 및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등이 포함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43 뉴저지도 2021년부터 불법체류자 운전면허 발급한다 file 2019.12.23 8430
1642 연금 받으려고 남편 시신 10년간 냉동보관…美여성 18만불 수령 file 2019.12.23 5289
1641 "한국인의 진미"…캘리포니아 해변 주민들, 밀려든 '이것'에 충격 file 2019.12.23 7165
1640 무릎 수술한 88세 노인에게 비행기 '일등석' 양보한 청년 file 2019.12.23 7456
1639 오하이오주서 3억7천만불 복권 당첨 file 2019.12.23 6997
1638 올해의 '미스 아메리카'는…생화학자 file 2019.12.23 7895
1637 美방송 한인여성, "남성출연자가 방송 내내 성추행" file 2019.12.23 6390
1636 美프로야구(MLB) 유니폼에 붙은 나이키 로고…10년간 10억불 file 2019.12.24 6651
1635 12년간 유효한 워싱턴주 운전면허 file 2019.12.24 8518
1634 블록체인 신생기업 가치 100억불? file 2019.12.24 7108
1633 '믿는 도끼' 美복음주의 잡지, 트럼프에 반기…"트럼프 탄핵해야" file 2019.12.24 7161
1632 미국 기업가치 10억불 넘는 유니콘 기업 올해 66개 탄생 file 2019.12.24 7304
1631 류패밀리재단, 한인학생 20명에 2천불씩 총 4만불 수여 file 2019.12.24 7157
1630 LA국제공항에 노숙자 몰려…올해 신고 1천여건…"승객들 위협" file 2019.12.24 6764
1629 "종이호랑이 트럼프 위협 안 먹혀" file 2019.12.24 7117
1628 플러싱 파슨스 블러바드 유대교 회당 3,750만불에 팔려 file 2019.12.24 8136
1627 미주 한인여성이 사상 첫 미국 대사직에 임명됐다 file 2019.12.24 6362
1626 한인학생이 명문대 졸업식 대표연설 file 2019.12.24 8648
1625 퀸즈 거주 50대 한인남성 실종 신고 file 2019.12.24 6680
1624 뉴욕에 빈곤한 한인노인들 많다 file 2019.12.24 6714
Board Pagination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