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스터즈', 뉴욕 뮤지컬로 제작

by 벼룩시장 posted Dec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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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 공연돼

원조 K-팝 여성그룹…60년대 美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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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원조 K-팝 걸그룹’ 김시스터즈의 라이프 스토리가 미국 데뷔 60주년이 되는 2019년 뉴욕 맨해튼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제작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시스터즈 스토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뮤지컬로 담은 ‘컴포트 우먼(Comfort wome)’ 감독 김현준씨와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루커스 포스터가 브로드웨이 뮤지칼로 공동 제작하며, 미국 TV 드라마로도 만들어질 계획”이라고 뉴욕 제작사 ‘디모킴 뮤지컬 시어터 팩토리’가 밝혔다.

 

또한 동아일보는 뮤지컬 제작에 참여하고 있는 김시스터즈의 맏언니 김숙자 씨(79)를 네바다주 헨더슨 자택에서 단독으로 만나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김시스터즈는 한국 대중음악계의 천재로 불리는 작곡가 김해송 씨와 ‘목포의 눈물’로 유명한 가수 이난영 씨의 자매 및 조카딸로 구성된 3인조 여성그룹이다. 두 딸은 숙자씨와 애자씨인데 동생 애자씨는 사망했다. 또 조카딸 민자 씨는 현재 헝가리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시스터즈는 어머니가 1951년 김시스터즈를 만들어 미군 무대에서 함께 공연한 후, 미국으로 돌아간 미군들에 의해 입소문이 나면서 미국인 에이전트가 직접 한국에 와 캐스팅을 한 첫 케이스다. 

 

1959년 2월 라스베가스 스타더스트호텔에서 첫 공연을 한 김시스터즈는 처음 한달 계약이 잘되면서 8개월 반을 추가로 공연한 후 뉴욕의 유명한 TV쇼 에드 설리번 쇼에 무려 25회나 출연했다.

 

동아일보는 “김시스터스가 어머니의 조언에 따르면서 미국에 갈 때 가야금 북 장구 등 한국 악기부터 기타 색소폰은 물론 발레도 배웠으며, 이런 재능을 미국에서 발휘했는데, 숙자씨는 에드 설리번 쇼에 나갈 때마다 새로운 악기를 선보이기 위해 백파이프까지 연주했으며 연주한 악기는 총 13개나 됐다”고 밝혔다. 

 

김시스터즈는 당시 뜻도 모르고 영어 노래를 부르며 리듬이나 가사를 모두 외운 후, 춤추며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팔방미인 능력을 보였는데, 이는 하루에 8시간씩 맹연습을 했기에 가능했다. 

 

한편 숙자 씨는 현재 라스베가스에서 한인 여성들과 함께 한미여성회를 만들어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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