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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소속 유력 정치인인 앤드루 쿠오모(63) 뉴욕주지사로부터 수년간 성희롱을 당했다는 주장이 전직 보좌관

으로부터 제기됐다. 쿠오모는 이같은 주장을 부인했다.

 

쿠오모 주지사의 보좌관으로 일했던 린제이 보일런(36.사진) 트위터에 성희롱을 당했다는 주장을 폈다고 CNBC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일런은 2015 3월부터 2018 10월까지 뉴욕주 경제개발부서 특별보좌관으로 쿠오모와 일했다. 보일런은 트위터

쿠오모 주지사에게 수년 동안 성희롱을 당했으며 이를 많은 사람이 지켜봤다 말했다.

 

보일런은 쿠우모가 자신을 업무로 달달 볶거나 외모로 희롱당하는 식으로 자신을 괴롭혔다고 적었다. “나는 자신의

한을 남용하는 쿠오모 같은 남자가 싫다고도 썼다.

 

 

뉴욕주 법무장관을 지낸뒤 2010년부터 주지사로 재직중인 쿠오모는 차기 바이든 행정부의 법무장관 후보로 거론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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