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4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혼인신고 못하고 모든 이민업무 중지

이민, 망명 신청 등 대민업무 올스톱

 

셧다운.jpg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2주 가까이 이어지면서 혼인 신고나 이민 신청과 같은 대민 업무에서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AFP통신은 셧다운 여파로 혼인 신고를 하지 못한 한 신혼부부의 사연을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에서 근무했던 댄 폴록은 혼인 증명서를 받으려고 워싱턴DC의 관공서를 찾았지만, 문이 닫혀있어 일을 해결하지 못했다. 지역정부가 예산 일부를 연방정부에서 받기 때문에 셧다운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다. 폴록은 "관공서에 갔을 때 직원들은 셧다운 종료 전까지 증명서를 발급할 수 없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폴록뿐 아니라 많은 커플이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혼인 증명서 발급 때문에 고민하기 시작했다. 결혼을 앞둔 클레어 오루크도 "결혼을 하게 돼 행복하지만, 서류 작업은 마무리 짓고 싶다"며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셧다운으로 이민이나 망명 신청 절차 역시 진행되지 않고 있다. ABC뉴스는 몇몇 이민 법원이 업무를 중지하면서 망명과 이민 신청을 포함한 수만 건의 사건 처리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법무부 산하 ‘이민심사국'(EOIR)은 지난 12월말 수천 명의 이민 변호사들에게 어떠한 예고없이 사건이 연기될 수 있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지면서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미이민판사연합회'는 "국경 방어를 위한 셧다운이 우리 사회 전체 시스템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라"며 "매우 큰 좌절감을 느낀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50억 달러의 예산을 놓고 의회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충돌하면서 지난달 22일 0시부터 미 정부는 셧다운에 돌입한 상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47 美태권도 명문 집안 성추문 불명예 file 2018.09.11 8335
1246 美코로나 지원금 속여 390만불 받아 3억대 람보르기니 등 펑펑 file 2020.08.03 7417
1245 美코로나 사망자 40% 당뇨병 환자…백신 필수 file 2021.07.24 6765
1244 美캘리포니아주, 기호용 마리화나 새해부터 합법화 file 2018.01.05 10237
1243 美캘리포니아, 알래스카 해안 잇단 지진…'대지진' 예고? file 2018.01.26 9975
1242 美최첨단 전략폭격기, 금세기 들어 첫 북한 해상 비행 file 2017.09.26 6934
1241 美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에 첫 한인 캐릭터 file 2021.11.20 6435
1240 美최악 교통체증 도시, 보스턴-워싱턴DC-시카고-뉴욕 순 2019.02.16 7578
1239 美최대교파 남침례회 수백명 '성비리' 파문 file 2019.02.16 9850
1238 美최대 지식공유 웹사이트 Quora 해킹 file 2018.12.09 10379
1237 美총기협회, 예산 4억1천만불, 회원 550만명으로 美의회 압박 file 2019.08.10 7701
1236 美총기난사로 숨진 교사 남편, 극한 슬픔 속에…심장마비 사망 2022.05.28 4978
1235 美체조선수들 성폭행 의사 유죄 인정 file 2017.11.24 9610
1234 美청소년 17%, 마리화나 피웠다 file 2018.05.12 8564
1233 美청소년 100명 우르르 편의점 습격…10살짜리도 있었다 2022.10.01 5199
1232 美지하철서 취업준비생 '넥타이' 직접 매준 여성 file 2017.07.23 8808
1231 美지명수배자 7만명, 총기구매 규제 데이타에서 삭제…큰 논란 file 2017.11.24 9315
1230 美중소기업청, 대출 후 원금 안갚은 한인 2명 법원에 제소 file 2019.03.26 5865
1229 美주택 가장 비싼 6곳, 캘리포니아 위치 file 2018.07.07 8745
1228 美주요공항 보안검색대 허점 많아 file 2017.11.10 9171
Board Pagination Prev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