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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하루에 1알씩 섭취하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와 관해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핀란드 이스턴핀란드대(UEF)는 달걀이 당뇨병 환자에게 해가 되는 식품인지 아닌지에 불을 붙였다 전했다.

 

당뇨병은 인슐린을 충분하게 생성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을 충분히 생성하더라도 제대로 반응하지 않아 체내 포도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제2형과 인슐린을 생성할 수 없는 제1형으로 분류되며 모두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이와 관련 달걀이 당뇨병 환자가 에게 좋은 식품인지 해가 되는 식품인지 연구자들 사이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였다.

 

미국 당뇨병협회(ADA)는 당뇨 환자들에게 달걀 섭취를 권장했다.  협회는 달걀 1알에는 약 0.5g의 탄수화물이 들어있어 이론적으로 혈당을 억제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달걀에는 나트륨을 억제해 심장에 좋다고 알려진 칼륨과 인슐린을 생성해 도움을 주는 비오틴이 풍부하다. 이에 더해서 달걀은 열량도 낮아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어 식단을 짜는데도 쉽다.

 

반면 달걀에는 콜레스테롤이 개당 약 187㎎으로 많은 편에 속한다. 이는 공식적인 지침에 당뇨병 환자가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 이하를 넘는다. 이 외에도 달걀은 오히려 너무 많이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을 키운다는 증거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달걀에 풍부한 단백질(개당 약 7g) 역시 논란이 있었다. 단백질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되면 신체가 이를 포도당으로 바꿔버린다.

 

 연구진은 달걀을 매일 1알씩 먹은 사람들의 혈액 속에서 하나의 지질 성분이 공통으로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평생 당뇨병이 생기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흔하게 발견되는 것이다.

 

이에 연구진은 달걀을 너무 많이 먹지 않는다면 적절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하루에 1알씩만 먹을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연구에 주저자로 참여한 스테파니야 노르만 연구원은 “아직 인과관계가 있다고 결론을 내리기에는 시기가 너무 이르지만, 이제 우리는 제2형 당뇨병을 막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는 달걀과 연관이 있는 특정 화합물에 관한 몇 가지 힌트를 얻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달걀 섭취의 생리학적 영향 뒤에 있는 메커니즘을 이해하려면 대사체학 같은 현대 기술을 사용해 인간에 관한 세포 모형과 개입 연구 모두를 통한 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결과는 식품학 분야 권위 학술지 '분자영양학·식품연구'(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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