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1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누구 소행인지 관심 집중...피해자 가족, 어찌 이런 일이... 병원CEO 사임 

 

20190109-11010490.jpg

 

미국에서 14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입원해있던 여성이 아이를 출산하자 경찰이 병원의 모든 남자 직원들을 상대로 DNA 샘플 채취에 나섰다.

 

애리조나주의 사립 요양병원인 ‘해시앤더 헬스케어’측은 성명을 통해 경찰이 직원들의 DNA 샘플에 대해 수색영장을 집행했으며, 병원 차원에서 경찰 조사에 기꺼이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병원 이사회측은 병원 최고 경영자(CEO)인 빌 티몬스의 사임안을 통과시켰다.

 

CBS는 병원 직원들은 피해 여성이 출산하기 전까지 임신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말 제왕절개를 통해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그는 익사할뻔한 사고를 당한 뒤 식물인간 상태로 14년을 병상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용의자의 신원 특정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피해 여성의 어머니는 “딸 아이는 그렇다, 아니다 의사 표현을 할 수 있다”며 “비록 걷거나 말하진 못하지만, 분명히 상황을 이해한다”며 분노했다.

 

그녀는 “병원에 대한 신뢰는 아주 산산이 부서졌다”고 답했다. 

 

보건 당국은 병원의 직원 수를 늘리고, 모니터링을 확대하는 등 안전장치 보강에 나섰고, 병원측은 이번 사고 이후 남자 직원들이 여자 환자의 방에 들어갈 땐 다른 여자 직원을 동행하도록 규정을 바꿨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22 바이든, 美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공화당 2위 헤일리에도 4% 뒤져 2023.12.09 2266
4021 대선 꼭 투표한다…美청년층 4년새 57%→49%로 감소…바이든 불리 2023.12.09 2352
4020 美정부, 서부 고속철도에 82억불 투자 2023.12.09 2512
4019 주말에 가면 오히려 더 싸다...뉴욕시 관광업계 정상 회복 2023.12.01 2129
4018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유럽회화관, 1억5천만불 들여 재개관 2023.12.01 2388
4017 뉴저지주, 교사 부족으로 교사 자격 완화 2023.12.01 1926
4016 팰리세이즈 팍 유권자 10명 중 2명만 투표 2023.12.01 2204
4015 “18개월부터 글 읽었다”…美 2세 여아, 최연소 멘사 기록 깼다 2023.12.01 2124
4014 예일대 개교 323년만에 한국학 개설… 고려대와 학술교류 2023.11.25 2179
4013 바이든 43% 대 트럼프 47%바이든 지지세 약화하면서 격차 확대 2023.11.25 2188
4012 다른 환자 돕고 싶어…암투병 美여성의 온라인 유언에 이어진 기부행렬 2023.11.25 2180
4011 세상에서 가장 높게 이어진 나선형 정원…뉴욕 맨해튼의 새 랜드마크! 2023.11.25 2162
4010 차도 없던 80대 노인이…수백만불 유산, 마을에 기증 2023.11.25 2104
4009 “낙태 금지된 미국 주, 출생률 상승 효과” 2023.11.25 2107
4008 미세먼지보다 끔찍한 석탄의 대기오염 2023.11.25 2148
4007 무자비한 美 10대들…물건 뺏긴 친구 돕던 선한 학생, 집단구타로 사망 2023.11.25 2098
4006 엄청난 인기의 <팝업 베이글>…베이글에 투자 몰린다 2023.11.18 2551
4005 펜타닐, 쌀알 두 개 양으로 사람을 죽인다 2023.11.18 2337
4004 재택근무 늘면서 뉴욕 등 대도시들마다 공동화 현상 가속화 2023.11.18 2100
4003 美 초중고교 '장기결석' 심각…"코로나19 사태 이후 확산" 2023.11.18 217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