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연방공무원 80만명 생활고 호소…실업수당 신청…값비싼 물건 전당포 맡겨

 

셧.jpg

(사진: CBC.ca)

 

국경 장벽 건설 예산을 둘러싼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이 한 달이 지나도록 협상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푸드뱅크와 전당포를 찾으며 생활고를 호소하는 연방 공무원도 증가하고 있다. 또 실업수당을 신청한 공무원이 2만명에 달하고 있다.

 

트럼프대통령과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이 맞서면서 셧다운 교착상태가 계속되자 생활고를 호소하는 연방 공무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셧다운으로 무급 상태가 지속되면서 TV나 보석, 값나가는 도구 등을 전당포로 가져오는 연방 공무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일례로 몬태나주에 위치힌 옐로스톤 전당포에는 하루 평균 3명의 연방 공무원이 물건을 맡기러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당포 대표는 "현금 흐름에 문제가 생긴 연방 공무원 중에는 이전에도 전당포를 이용했던 사람도 있지만, 새로운 얼굴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빈곤층에 식량을 배급하는 푸드뱅크를 찾는 연방 공무원도 늘어나는 추세다. 펜실베니아주의 푸드뱅크 관계자는 "셧다운 이후 급여가 지급되지 않자 연방 직원으로부터 문의가 오기 시작했다”고 말했으며, 유타주의 푸드뱅크 코디네이터는 "만약 폐쇄가 더욱 장기화 될 경우 배급용 식량이 부족해질지도 모른다”고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초당적 성격의 미국 주지사 모임은 의회 지도자들에게 즉각적인 연방 복지 프로그램인 TANF를 확대, 165억달러의 예산을 마련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셧다운으로 보수를 지급받지 못하는 연방 공무원은 8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 4주간 1인당 평균 5000달러의 급여을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67 추수감사절칠면조 요리를 직접 굽기 부담스러우면… file 2018.11.13 452727
4166 아마존 공습에 美 최대 주방·욕실용품업체 Bed Bath도 '휘청' file 2019.10.05 329096
4165 "돈주는 알래스카서 살아볼까?" file 2017.07.31 23809
4164 '포르노 배우'가 꿈인 유치원 선생님의 '이중생활' file 2017.07.03 23298
4163 '좀비 마약' 남용 심각…미국서 작년에만 2만명 사망 file 2017.11.14 19868
4162 장난감 총인데… 비비탄총 맞아 사망 1 file 2018.01.12 18184
4161 데이트앱 Bumble대박…31세 美여성 창업가, 16억불 갑부됐다 file 2021.02.15 17905
4160 자판기 해킹, 간식 3300불어치 도둑질한 CIA직원 해고 file 2017.07.03 17355
4159 뉴욕주 셜리반카운티에 '리조트 월드 캣츠킬' 개장 file 2018.02.02 16145
4158 뉴욕타임스, 편집인력 109명 대거해고…항의시위 전개 file 2017.07.03 14823
4157 플러싱 자갈치 식당, 납품업자 등 30만불 피해 입히고 잠적 file 2019.10.12 14226
4156 '지적 장애' 앓는 이들의 행복한 미국 카페 file 2017.07.03 14195
4155 '복지수혜 영주권 제한' 시행 연초부터 시행될 듯 2 file 2018.12.11 14170
4154 "미국서 자란 산삼, 장뇌삼 사포닌 함량이 더 풍부" file 2017.10.31 13920
4153 크라이슬러 빌딩 매물로 나왔다 file 2019.01.11 13901
4152 트럼프, 성인 메디케이드 이용자에 취업 요구 file 2018.01.12 13699
4151 장례보험, 지금부터 알아두자 file 2018.07.21 13593
4150 뉴저지, '산타 없다' 말한 초등교사 해고 file 2018.12.09 13572
4149 대학탐방③-웰즐리대학(Wellesley College) file 2018.10.30 13298
4148 취업확률 워킹맘 제일 높아 file 2018.02.27 1323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