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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블라지오 뉴욕시장 기자회견 개최, "생활비 아껴야"

 

셧다운.jpg

(사진: NYC.gov)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한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시장이 셧다운 사태에 대비할 것을 뉴욕시민들에게 요청했다.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셧다운이 계속되면, 오는 3월 1일부터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식료품비, 주택보조금 바우처 등이 중단돼 저소득층 2백만명이 생계에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셧다운이 계속되면 뉴욕시는 3월 1일부터 매달 5억달러의 연방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된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같은 상황에 대비해 저소득층 뉴욕인들은 생활비를 아낄 것을 제안했으며, 1월달로 앞당겨 지급받게 될 2월분 각종 보조금과 바우처를 미리 사용하게 될 경우 2월에는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시는 셧다운 사태 관련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nyc.gov/federalshut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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