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광주 증인인 시계탑 꼭 지켜달라"

by 벼룩시장01 posted Aug 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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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실제 주인공 독일기자의 호소

 

광주 시계탑.png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인물이자, 5월 참상을 세계에 처음 알린 독일 언론인 고 위르겐 힌츠페터 씨(사진)의 마지막 e메일은 전남도청 앞 시계탑 복원에 관한 것이었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광주시는 2015년 1월 힌츠페터 씨가 보낸 마지막 e메일 전문을 공개하며 “옛 전남도청 앞 시계탑은 반드시 보전돼야 한다”는 바람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광주 금남로의 옛 전남도청 앞 시계탑 주변에서는 1980년 5월 21일 오후 계엄군의 발포로 30여 명이 숨졌다.
독일 공영방송의 일본 특파원이던 힌츠페터 씨는 5.18 당시 두 차례 광주에서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이 영상은 그해 5월 22일 보도돼 세계에 광주의 참상을 처음 알렸다. 
이 시계탑은 그의 바람대로 e메일을 보낸 보름 후인 2015년 1월 원래 자리로 돌아왔다. 현재 시계탑에서는 매일 오후 5시 18분부터 3분가량 ‘임을 위한 행진곡’이 흘러나온다. 
힌츠페터 씨는 지난해 1월 사망(당시 79세)했다. 5.18기념재단은 그가 생전에 5.18 당시 서울에서 광주까지 택시를 몰고 온 운전사 김사복 씨를 만나고 싶다며 여러 차례 수소문했지만 김 씨의 행방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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