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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군수 터미널, 107개 업체 입주 완료

 

브루클린.jpg

 

주민이나 점포가 입주해 있지 않은 부동산 건물은 큰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때로는 효용 가치가 없어 보이는 건물이 성공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오히려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명소로 거듭나기도 한다. 최근 뉴욕에서 가장 성공적인 리노베이션 사례로 꼽히는 곳이 바로 브루클린 군수 터미널이다.

 

1918년 지어져 올해로 101년째를 맞은 브루클린 군수 터미널은 1981년 뉴욕시가 연방 정부로부터 이 지역을 사들여 산업·제조 기지로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2년에 걸쳐 건물을 개보수하고, 시장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소상공인들에게 건물 임대를 하기 시작했다. 뉴욕시는 이 프로젝트에 1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현재 브루클린 군수 터미널 5개 건물 가운데 3개 건물이 소상공인들의 공장, 오피스 및 창고 등 산업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107개 업체 4000명이 이곳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처럼 뉴욕은 부동산 리노베이션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이다. 최근 한국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으로 많이 알려진 브루클린 엠파이어 스토어도 버려진 건물이 변신한 경우다. 엠파이어 스토어는 19세기 이후 물류 창고로 방치돼 있었다. 하지만 2년여 동안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2016년 고풍스럽고 개성이 강한 소품들을 파는 쇼핑몰로 거듭났다. 오래된 건물 특유의 정취를 담고 있는 데다, 건물 위층에선 강변과 맨해튼 풍경이 내려다보여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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