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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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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공장에서 발생한 인종차별 정보 필요

 

인종차별.jpg

 

미국의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GM)가 오하이오주 털리도 공장에서 벌어진 인종차별과 관련한 정보를 얻고자 2만5천 달러의 사례금을 내걸었다.

 

앞서 털리도 공장의 전·현직 직원 9명은 사내에서 인종차별을 겪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CNN 보도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 근무했던 마커스 보이드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공장 내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니그로 등 'N단어(N-word)'가 공공연하게 쓰였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흑인 직원 릭 브룩스도 작업장에서 교수형에 쓰이는 올가미를 발견했으며, 이는 당시 근무조에서 유일한 흑인이었던 자신에 대한 위협으로 느꼈다고 말했다. 발견된 올가미는 모두 5개로 알려졌다.

 

자동차 불매운동이 시작되자 GM은 해당 사건에 대한 사과 및 조사, 재발 방지 대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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