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세대 보다 약 400 달러 올라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된 포드의 대형 SUV 익스플로러가 이전 세대 보다 약 400달러 오른 가격에 판매될 전망이다.

 

오토에볼루션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앞서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6세대 완전변경 익스플로러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으로 신규 CD6 후륜구동 기반 플랫폼의 사용과 향상된 주행 및 안전, 편의 장치의 탑재로 이전 보다 소폭 향상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신차의 북미 현지 판매 가격은 엔트리 트림 기준 3만3869달러로 이전 보다 약 400달러 올랐다. 하지만 신규 탑재된 사양 대비 합리적인 가격 책정이라는게 현지 반응. 신형 익스플로러에는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에는 10.1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을 새롭게 탑재해 운전자 주행 보조 기능인 포드 코파일럿 360™ 및 교통 상황, 풀 스크린 지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후진 시 브레이크 보조 기능인 RBA 및 주차 보조 시스템 2.0 등 최첨단 안전기술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