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제때 이체하지 못해 연세대 합격 취소

posted Feb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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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인출제도 이해 부족으로 등록금 미납

 

연대.jpg

 

등록금 이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연세대 합격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연세대는 "매우 안타깝지만 원칙과 절차대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며 구제 불가 입장을 밝혔다.

 

학생은 등록금 미납이 우체국 전산 오류 때문이라고 주장했으나 조사 결과 전산 오류가 아니었다. 연세대 관계자는 "피해 학생과 학부모, 우체국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해 사실 여부를 파악했다"며 "100만원 이상 이체시 적용되는 자동화기기(ATM) 지연인출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등록금 납부가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ATM 지연인출 제도'는 보이스피싱 등에 대비하기 위해, 계좌에서 돈이 입금된 후 지정한 시간 동안 돈이 빠져나가지 않는 제도다. 이 때문에 이체가 되지 않았는데도 제대로 이체됐다고 착각했다. 

 

입학 취소 번복은 없을 예정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해당 학생 합격이 취소되고, 다른 추가 합격자가 이미 입학 절차를 마쳤다"라면서 "형평성 문제를 고려하면 피해 학생을 구제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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