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9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국 최초...주로 흑인들 머리카락과 관련된 인권보호지침 

 

흑인.jpg

 

뉴욕시 인권위원회가 직장이나 학교, 공공장소에서 머리카락이나 머리 모양을 기준으로 한 차별을 금지하는 지침을 발표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지침은 손을 대지 않은 자연스러운 머리, 주로 흑인들이 많이 하는 여러 가닥으로 땋은 머리, 비튼 머리, 

 

아프리카 흑인 종족의 머리에서 유래한 반투 매듭머리, 주로 남성들이 하는 점차 머리칼 길이를 달리해 자른 머리인 페이드, 1970년대에 유행했던 흑인들의 둥근 곱슬머리를 뜻하는 아프로, 자르거나 다듬지 않은 상태로 머리를 유지할 권리 등을 언급하면서 이를 보호한다고 명시했다. 

 

이 지침은 머리카락의 질감이나 스타일 때문에 괴롭힘, 협박, 처벌, 좌천 또는 해고당한 개인에게 법적으로 항의할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시 위원회는 이 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판명된 피고에게 최고 25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무제한의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머리카락과 관련한 인권보호 지침은 미국에서 최초다. 인권위는 머리카락이 한 사람의 인종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고, 따라서 인종, 성별, 국적, 종교 등에 기초한 차별을 불법으로 간주하는 시의 인권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까지 연방법원에선 모발 보호에 대한 법적 판례가 없다. 뉴욕타임스는 모든 연령대에서 머리카락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년 간 많은 흑인 학생들이 머리스타일 때문에 집으로 돌려보내지고 벌을 받았다. 직장에서도 땋은 머리를 풀라고 압박받거나 머리 스타일이 너무 많이 바뀐다는 이유로 눈총을 받기도 한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567 트럼프, '취업비자·쿼타 대폭 확대' 2019.02.26 8389
1566 트럼프 베트남 징집 피하려 거짓 진단 의혹 file 2018.12.29 8390
1565 미국내 신축 주택 가격 크게 올라 file 2019.09.11 8393
1564 뉴욕주에선 이제 운전면허시험과 차량등록 온라인으로 file 2020.09.22 8393
1563 캘리포니아 불길 잡혔다…대피령 해제 file 2019.10.15 8395
1562 중,러 우주패권 노려…팬스 부통령 핵무기 우주 배치 가능성 시사 file 2018.10.28 8397
1561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대형테러 일어날 뻔 했다 file 2017.10.10 8398
1560 뮤지컬 '드리머 조셉' 무료공연…11월 10일 팰리세이즈팍 고교 2018.10.07 8400
1559 맥레이븐 전 사령관, 트럼프 민주주의 위협 file 2018.11.20 8401
1558 퍼듀, 마약성 진통제로 2억7천만불 지불 file 2019.03.31 8401
1557 학부모 단체 SHSAT 반대 집회 file 2019.04.16 8402
1556 美유타주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서 관광버스 사고…4명 사망 file 2019.09.24 8402
1555 美 교도소 내 코로나19 확산 ‘속수무책’…사망자 가족 file 2020.04.10 8402
1554 PPP 론160만불을 불법 대출받아 주식투자 하고 고급차 구입 file 2020.06.26 8403
1553 LA 갤러리, 인증샷 욕심으로 작품 파괴 file 2017.07.18 8405
1552 한인여성 노인이, 미국인 남편 살해 file 2018.08.12 8406
1551 정비사 여객기 훔쳐 비행 중 추락 file 2018.08.14 8407
1550 미국의 대표적인 대형 쇼핑몰 체인들 대부분 영업 중단 file 2020.03.23 8407
1549 포트리 아파트 화재 피해자 수백명에 온정 계속 file 2019.02.19 8409
1548 5G 음모론 미국에 상륙…통신탑 테러 우려 ‘긴장' file 2020.06.09 8411
Board Pagination Prev 1 ...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