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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민감성 저하…고혈압 위험 증가

 

잠.jpg

 

주중에 잠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이를 보충하려 위해 주말에 잠을 몰아자면 신체 회복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체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수면 센터 연구팀에 의하면, 월~금요일까지 주중 5일 동안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잠을 자야하며, 수면 시간을 만회하기 위해서 토, 일요일에서 잠을 많이 자는 사람들은 체중이 증가했으며 인슐린 민감성이 2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상자를 △평소 밤에 잠을 9시간 정도 자는 사람 △5시간 이상 자지 않는 사람 △주중에 5시간 이상 자지 않고 주말에 마음껏 자는 사람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관찰 연구했다.

 

주말에 몰아자기를 하는 사람들은 토, 일요일에 평균적으로 66분을 더 자게했다. 하지만 이들은 평일 밤에 음식을 더 많이 먹었으며, 인슐린 민감성이 떨어지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민감성은 세포들이 인슐린에 반응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민감성이 커질수록 살이 잘 찌지 않게된다. 반면 인슐린 민감성이 낮아지면 당뇨병, 심장병, 비만, 고혈압 위험이 증가된다.

 

이번 연구의 주 저자인 케네스 라이트 박사는 "양초를 태우듯이 주중에 잠을 제대로 자지 않고 활동을 하다가 주중에 이를 보충하려고 잠을 많이 자는 것은 효과적인 건강 전략이 아니라"고 저했다.

 

크리스 데프너 연구원은 "주말에 잠을 몰아 자는 사람들에게서 어떤 건강 효과도 보이지 않았다"며 "특히 당뇨병 발병 위험과 관련 있는 당을 처리하는 능력이 감소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연구 결과(Ad libitum Weekend Recovery Sleep Fails to Prevent Metabolic Dysregulation during a Repeating Pattern of Insufficient Sleep and Weekend Recovery Sleep)는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게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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