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4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미-중 무역전쟁 여파…임대형 농장 및 소규모 농가 연쇄파산 확산 

 

농가.jpg

 

미국 농가들의 부채가 1980년대 농업 위기 수준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농무부는 최근 미 하원 농업위원회에서 "미 농가들의 부채 규모가 지난해 4,090억 달러까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농지 가격 급락과 금리 상승으로 농가가 한계상황에 내몰렸던 1980년대 농업 위기 이후 최악의 수준이다. 

 

이처럼 농가들의 부채 증가로 은행들이 대출을 줄이는 바람에 영농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면서 미국 중서부 일대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농가들이 10년래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 

 

미국 농가들의 부채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무역전쟁으로 중국과 멕시코 등 주요 농산물 바이어들과 마찰이 빚어지면서 미국산 농산물 수입을 기피하는 바람에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이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한 보복으로 중국과 멕시코 등이 유지작물(오일시드)과 돼지고기 등에 관세를 부과하는 탓에 대두와 돼지고기의 가격이 급락한 것이 일조했다.

 

.여기에 최근 전 세계적인 생산 과잉으로 옥수수와 대두 등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농업 대국으로 부상한 러시아와 브라질 등의 경쟁 가세로 상황이 악화한 것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농가의 부채 급증이 급증하면서 농지 임대형 대형 농장들과 가족 단위 소규모 농가들의 연쇄 파산 사태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고 있어 1980년 보다 더 큰 농업 위기에 내몰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875 팰팍 정부, 경찰서에서 일할 디스패처 채용 모집 2019.03.10 8429
1874 브루클린 주택 5천채, 지하실 렌트 합법화 file 2019.03.10 8034
1873 美재벌 3인방이 세운 의료보험사 주목 file 2019.03.10 7051
1872 힐러리·블룸버그 "2020년 대선 출마 안하지만…대신" file 2019.03.10 7077
1871 "그녀가 증언대 서면 트럼프 정치생명 끝날수도…" file 2019.03.10 5984
1870 '1조 7000억원' 美복권 잭팟 당첨자, 4개월 만에 당첨금 수령 file 2019.03.10 6430
1869 '뮬러 특검 기소 1호' 매너포트 4년형 file 2019.03.10 6548
1868 "장애인 안내견 출입막으면 소송당해" 2019.03.10 6647
1867 '첫 여성 전투기조종사' 美상원의원 "군 시절 성폭행당해" file 2019.03.10 8552
1866 유학생 비자 수수료 대폭 인상됐다 file 2019.03.10 6726
1865 동성부부 자녀 입학거부한 美학교 상대로 항의 서명운동 file 2019.03.10 5812
1864 새아빠 음료수에 이물질 탄 10대 file 2019.03.10 5976
1863 뉴저지 워런카운티서 2억7천만불 복권 당첨 file 2019.03.05 7905
1862 "남자만 군입대는 위헌"…美연방법원 , 또 병역의무 성평등 논란 file 2019.03.05 6086
1861 "뉴욕시 예산 4년간 33억불 적자 우려" 감사원 밝혀 2019.03.05 6611
» 美농가 부채, 1980년 이후 최악 수준으로 떨어져 file 2019.03.05 8400
1859 주 예루살렘 미국 영사관 공식 폐쇄 file 2019.03.05 7414
1858 다시 고개 드는 탄핵론 file 2019.03.05 6745
1857 병원 의료비 해결방안 제시해야 file 2019.03.05 7261
1856 아이폰 권총 오인 흑인 청년 사살 경관 무혐의 file 2019.03.05 9294
Board Pagination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208 Next
/ 20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