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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주 카톨릭학교 "동급생 혼란노출 우려…교회 가르침은 확고"

 

동성.jpg

 

미국 캔자스주에 있는 한 가톨릭 학교가 동성커플 자녀의 입학을 거부해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캔자스주 세인트 앤 가톨릭 스쿨의 크레이그 맥심 신부는 동성 부부에게 유치원의 갈 나이인 자녀의 입학을 거부한다는 서한을 보냈다.

 

맥심 신부는 이 서한에서 입학 거부 사유와 관련해 "지역 대주교님과 상의한 결과 동성 연합은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으며, 동성 커플은 행동과 태도 측면에서 본보기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캔자스시티 대주교는 동성커플 자녀의 잠재적 동급생들이 '혼란의 근원'에 노출될 것을 우려해 학교 내 유치원에 등록시키지 말 것을 권고했다.

 

이 결정에 반발한 주민들은 가톨릭 교회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책을 재검토해 달라"면서 항의 서명운동을 전개, 10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2015년 미국 대법원은 수정헌법 14조에 따라 모든 미합중국 소속 주는 동성혼을 인정하고, 다른 주에서 허가한 동성혼의 효력도 인정하도록 했다.

 

캔자스주 지역신문 캔자스시티스타에 따르면, 주내 일부 가톨릭 교구에서는 동성커플의 자녀 입학을 허용하지만 세인트 앤 가톨릭 스쿨이 있는 프레리 빌리지에선 허용을 하지 않고 있다.

 

 

세인트 앤 가톨릭 스쿨 측은 성명을 내고 "결혼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은 분명하며, 이는 시민사회의 법에 의해 변하지 않는다"면서 "가톨릭교 교리는 남성과 여성 사이에 있는 성례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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