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한국의 지방 경제…집값 37개월째 추락

posted Mar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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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하락…거제 창원 군산 등 제조업 불황 여파…건설사 분양포기-소비침체 

 

집.jpg

 

한국의 지방도시마다 제조업 위기가 부동산 시장을 덮치면서 지방의 아파트 값이 37개월 연속 하락했다. 역대 최장 기간의 내림세다. 집값 하락과 미분양이 건설 경기 침체를 불러오고 이것이 다시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는 경기 악순환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8개도(경남북 충남북 전남북 강원 제주)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3년 이상 내리막길을 달리고 있다.

 

최근 3년간 지방 8개도의 아파트 값은 8.5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값이 15.81% 오른 것과 대조적이다.  

 

경남 거제시(―34.30%)와 창원시(―19.52%), 전북 군산시(―11.66%) 등 제조업 불황의 그늘이 깊은 지역의 집값 하락 폭이 특히 컸다. 지역 경제가 활력을 잃고 고용이 부진한 지역일수록 소득이 줄고 주택 수요도 감소해 집값이 추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중공업 조선소와 한국GM이 잇달아 문을 닫은 군산시에서는 '불 꺼진 헌 집'이 늘고 있다. 

 

 

집값 하락과 경기 침체로 지역민들의 소비는 활력을 잃고 있다. 창원시는 특히 불황이 심각해, 지역경제가 무너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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