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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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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간당 최저임금 $15 확정한 주 증가…고용 감소로 비상

 

최저.jpg

 

작년 말부터 뉴욕시가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11인 이상 기업체)로 올리자 식당 등 자영업자 일자리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는 거의 20년 만에 식당 일자리가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뉴욕의 식당들은 보통 2~6%의 낮은 이윤을 내고 영업하는 경향이 있는데, 최근 2년 동안 40%의 임금인상은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뉴욕시 음식업 서비스연맹에 따르면 뉴욕시 식당 4곳 중 3곳이 직원 근무 시간을 줄일 계획이며, 절반 가까이가 올해부터 일부 일자리를 없앨 계획이라고 답했다.

 

해고 증가가 '공정한'지에 상관없이, 식당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고 이 매체는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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