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4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권원강회장, 한국에 간장치킨 열풍 일으켜

450개 치킨 프랜차이즈 중 평균 매출 1위

매장 폐업 최하…가맹점 안 늘려 이익보장

 

노점상 출신 '교촌치킨 신화'.jpg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 [사진 제공 = 교촌에프앤비]

 

치킨업계 1위 교촌치킨의 창립자가 은퇴했다. 권원강 교촌 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젊은 시절 가족의 생계를 위해 노점상, 해외건설노동자, 택시기사 등으로 일했던 그는 40세에 이르러서야 교촌치킨을 시작했다. 

 

1991년 3월 경북 구미시에서 10평 남짓 작은 가게로 시작한 교촌은 전국에 간장치킨 열풍을 일으키며 연 매출 3,188억원의 업계 1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프랜차이즈업계의 성공 신화로 꼽힌다. 

 

교촌치킨은 가맹점 숫자를 무리하게 늘리는 대신 내실을 강화하는 경영으로 주목받았다. 교촌치킨 가맹점은 2003년 1,000개를 돌파한 뒤 15년 간 950~1,100개를 유지했다. 그러면서 본사와 가맹점 모두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이유는 교촌치킨의 간판을 달면 무조건 돈을 벌게 해줘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그래서 매장 폐업도 거의 없다. 창업을 원하는 사람이 매년 수백명이 넘는다.

 

또 신 메뉴를 내는 것도 조심해 한다. 오리지날, 레드, 허니 등 몇가지 주력 메뉴에 집중한다. 최근의 신제품 '교촌 라이스 세트'는 7년만에 나왔다. 신제품이 너무 많으면 인기가 금방 사그라들고 매장마다 품질 유지가 어렵다는 것도 한 이유다. 

 

어쨌든 권회장은 "가맹점주가 잘되고, 성공해야 본사도 잘된다"는 상생의 경영에 주력해 왔다.

 

 

교촌치킨은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450여개 가운데 연평균 매출 1위다. 2013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15년 일본 도쿄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노점상 출신 '교촌치킨 신화'2.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美 대도시 아파트 월세, 6 개월 연속 하락

    미국 대도시 아파트 월세가 5년 만에 처음으로 6개월 연속 내린 가운데, 37년 만에 최대 규모의 '공급 충격'까지 대기하고 있어 월세 하락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부동산 사이트 '아파트먼트 리스트'가 집계하는 미국 52개 주요...
    Read More
  2. No Image

    콘에디슨, 뉴욕주에서 요금 또 올린다

    전기 · 가스요금 12% · 20% 3년간 단계적 인상 추진 뉴욕시와 웨체스터 카운티에서 전기 및 가스요금이 또 오른다. 전력공급업체인 콘 에디슨사는 뉴욕시와 웨체스터 카운티 지역 350만 가구에 공급하는 전기 요금을 향후 3년 간 단계적으로 현...
    Read More
  3. 美 집값 총액 2조달러 이상 감소했다

    작년 하반기 4.9% 증발…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 금리 인상의 여파로 미국 전역에서 집값 총액이 작년 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면서 모기지 금리가 급등했고, ...
    Read More
  4. 다시 고개드는 ‘빅스텝’ 공포…환율 장중 한때 1300원 넘어섰다

    1월 미 생산자물가 6.0% 상승, 예상치 크게 웃돌아…인플레 장기화 우려 미국 소비자물가에 이어 생산자물가도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우려로 달러 가치가 오르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Read More
  5. 뉴저지 푸드스탬프 최저지급액 인상 확실시…50불->95불 인상

    뉴저지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스탬프(SNAP) 최저 지급액 인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 뉴저지주상원은 본회의에서 최저 지급액을 현재 월 50달러에서 95달러로 두 배 가까이 높이는 법안을 가결했는데, 필 머피 주지사의 서명이 예상되고 있다. SNAP 최저 지급액...
    Read More
  6. 뉴욕시 렌트 역대 최고수준으로 계속 인상

    1월 맨해튼 렌트 중간값 4097불…북서부 퀸즈 3369불 지난해 여름 최고가를 기록한 후 정체돼 있었던 뉴욕시 렌트가 새해들어 다시 오르며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더글라스엘리먼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월 맨해...
    Read More
  7. "미국인 절반, 지난 1년간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졌다고 인식"

    미국인 절반이 자신들의 경제 상황이 지난해와 비교해 더 나빠졌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미국 전역에 거주하는 성인 1천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경제 상황이 1년 전보다 좋아졌다고 응답한 사람은 35%, ...
    Read More
  8. 모기지 5%대 눈앞…주택시장 활성화 가능?

    프레디맥 집계 6.09% 기록, 연준 금리인상 효과 사라져 30년 모기지 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5% 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긴축 속도 조절에 추가로 더 떨어지면 불황에 빠진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기대된다. 국...
    Read More
  9. 美 모기지 신청 건수 3주 연속 상승

    지난주 7% 증가…재융자 신청은 15% 늘어 새해 들어 모기지 신청 건수가 3주 연속 상승하면서 부진한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나타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모기지은행가협회(MBA)에 따르면 지난주 모기지 신청 건수가 전주 대비 7% 올랐다. 특히 모기지 ...
    Read More
  10. 원·달러 환율 9개월 만에 장중 1220원대…미국 경제 호조가 배경

    27일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이 9개월 만에 장중 1220원대를 기록했다. 환율이 장중 1220원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4월 18일(1229.5원) 이후 처음이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전망치(20만5000명)보다 크게 낮은 18만6000명에 그쳤다. 미국 경...
    Read More
  11. 美경제, 월가 전망치 뛰어넘고 2.9% 성장...침체없이 연착륙 예상돼

    미국 상무부는 작년 4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잠정치로 2.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가 전망치(2.6%)를 뛰어넘었다. 미국은 작년 1분기(-1.6%)와 2분기(-0.6%)에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경기 둔화 우려가 컸지만 3분기(3.2%)에 큰 폭의 반등을 이뤄낸 ...
    Read More
  12. 美연방준비제도 이사, 추가 금리인상 강조…JP모건회장, 6% 가능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 인사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 필요성을 제시한 가운데 기준금리가 6%에 이를 수 있다는 월가 거물의 전망도 나왔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진정을 위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Read More
  13. 기업가치 100억불…세계 매장 3만 7천개 <써브웨이> 매각 추진

    글로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사진)가 회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써브웨이는 현재 회사 매각을 타진하는 초기 단계다. 이번 매각에서 써브웨이의 기업가치는 1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코네티...
    Read More
  14. 전 세계에서 부동산거품 붕괴조짐 확산

    각국마다 부동산발 경기침체, 부동산거품 붕괴 공포 각국 중앙은행의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새해 글로벌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 세계 부동산 버블(거품)이 붕괴 조짐을 보이기 시...
    Read More
  15. 우표값, 1월 22일부터 또63센트로 인상

    1종 우편물(First Class)에 사용하는 ‘포에버’(Forever) 우표 가격이 오는 22일부터 60센트에서 63센트로 오른다. 연방 우정국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우표 가격 인상 외에도 1온스의 계량 우편 가격이 57센트에서 60센트로 오르고 미국 내 엽서...
    Read More
  16. 팬데믹 기간 억눌린 여행수요 폭발했다

    뉴욕시 관광객 71% 늘어…1년간 5640만명 3년간 참았던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뉴욕시 관광객이 71%나 늘었다. 지난해 관광객 급증으로 일자리 4만1000개가 창출되고 약 60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봤다고 분석했다. 뉴욕시 관광청은 올해 뉴...
    Read More
  17. 예상보다 견고한 미국 소비…유가 떨어지자 소비심리 급반등

    가파른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위축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소비가 예상보다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 민간 경제연구기관인 콘퍼런스보드(CB)가 발표한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8.3으로 시장 예상치인 101.2를 크게 웃돌았다. 11월(101.4)...
    Read More
  18. 떠나는 직원들 붙잡아야…美고용주, 25년만에 최고 임금인상

    물가를 잡기 위해선 노동자들의 임금 상승률이 억제돼야 한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희망과는 달리 미국 고용주들은 부족한 노동력을 채우기 위해 25년 만에 최고 수준의 임금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12개월간 ...
    Read More
  19. 미국 3분기 성장률, 3.2%로 최종집계…잠정치보다 0.3% 높아

    인플레이션과 공격적인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분기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3.2%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확정치로 지난달 발표한 잠정치(2.9%)보다 0.3% 상향 조...
    Read More
  20. 경매회사 크리스티, 매출 84억불 신기록…구매자 35%가 신규

    글로벌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창사 이래 연간 최대 매출인 84억 달러를 기록했다. 크리스티는 소더비와 함께 세계 미술경매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크리스티는 지난해 71억 달러 규모의 미술품을 판매해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를 극복했고, 올해는 17%의 매출 ...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5 Next
/ 9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