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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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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싸운 교사…휠체어 남편 구하려던 여성.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사원에서 발생한 백인 우월주의자의 총기 난사 사건 이후 희생자들의 신원이 속속 확인되고 있다. 다양한 나라에서 이민 온 이들의 사연과 사건 현장에서의 영웅적인 행동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자국 출신의 교사 나임 라시드(50)가 총격 현장에서 용의자를 제압하려다 총격을 당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그가 테러범을 붙잡아 넘어뜨리려던 모습이 동영상에 포착되며 영웅으로 떠올랐다.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엔지니어 하지 다우드 나비(71)도 다른 사람들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다. 나비는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1979년 당시 고향을 떠나 뉴질랜드에 정착했다. 나비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난민들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단체인 '아프간연합'을 운영해왔다. 

 

방글라데시 출신 이민자 호스니 아라 파르빈(42)은 휠체어를 탄 남편을 보호하려다 총탄에 맞아 숨졌다. 파르빈은 총성이 들리자마자 남성들이 따로 기도하는 구역으로 달려갔고 그 과정에서 총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 파리드 아흐메드는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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