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불 SBA 융자 한인 사기단 일원, 한국서 체포

by 벼룩시장 posted Mar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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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 사기단 일원 버지니아주 로렌 박씨 6년만에 미국으로 압송

 

미국에서 총 1억 달러 이상의 피해를 낸 SBA 한인 융자사기단 중 한명이 한국에서 6년만에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됐다. 

 

연방 검찰은 지난 2011년 거액의 SBA 융자사기 혐의로 기소된 버지니아주 한인 로렌 박(50한국명 박용)씨가 6년 만에 지난달 한국에서 체포돼 미국으로 압송됐으며, 곧 법정에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형제인 준 박, 닉 박씨 등 일당과 함께 버지니아주 우드브릿지에서 금융업체를 설립, 운영하면서 2005년부터 수년간 서류 위조 등을 통해 SBA 융자를 허위로 신청해 금융기관들에 피해를 입혀 피소됐다.  

 

박씨는 공범과 함께 워싱턴 DC 소재 식당 매입자를 위해 SBA 융자 신청을 하면서 매입자 몰래 매입자의 집을 담보로 은행에 위조 서류를 제출해 35만 달러의 융자를 받았고, 또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세탁소를 운영하면서 또 다시 서류를 조작해 95만 달러의 SBA 융자를 받는 등의 금융사기를 저지른 혐의다. 연방 검찰은 이들이 금융기관이 끼친 피해가 1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당시 다른 일당은 재판에서 모두 유죄가 확정돼 실형을 받았다. 그러나 로렌 박씨만 2011년 10월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도피했다가 이번에 체포됐다. 박씨는 서울 강남의 한 영어학원에서 버스 운전기사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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