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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뉴스 윤도경씨 보도…"생명 구한 의인, 15분간 심폐소생술 시도"

 

한국인 레지던츠, 맨해튼서 도어맨을 심폐소생술로 살려.jpg

 

한국인 레지던트가 맨해튼의 한 호텔 입구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70대 남성의 생명을 구해 미주류언론이 이를 보도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주인공은 피부과 레지던트 2년 경력인 한국인 남성 윤도경(사진.33)씨다.

 

윤 씨와 동료 박찬성 씨는 지난 4일 타임스퀘어 소재 호텔에 체크인하던 중 호텔 입구에 쓰러진 72세 도어맨 미구엘 모라레스(사진)씨에게 달려갔고, 그가 급성심장마비 증세를 보인 것을 깨달았다. 

 

윤도경씨는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도어맨 미구엘씨의 맥박을 확인했으나 잡히지 않았고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ABC 뉴스는 윤씨가 10분에서 15분여 간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하며 구조대를 기다렸다고 보도했다.

 

미구엘 씨는 35년 간 해당 호텔에 도어맨으로 근무해 왔다.  

 

해당 남성의 치료를 맡은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의 심장전문의는 "당시 환자에게 행해진 응급조치가 매우 적절했으며, 이로 인해 목숨을 살렸다"며 윤 씨 등 의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ABC뉴스는 "미구엘씨가 심장마비를 일으킨 15분 간은 사망한 상태나 마찬가지였다"고 밝혔다. 

 

한편 윤도경씨와 박찬성씨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피부과 전공의 레지던트 과정을 밟고 있으며,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피부과학회에 참석 후 맨해튼 해당 호텔에 투숙하려던 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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