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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에 '금리인하' 전망 확실시

"미국경제는 계속 성장" 반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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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금리인상을 포기한 것을 넘어 아예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약 12년만의 첫 '장단기 금리역전'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크게 높아지면서다.  

 

미국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418%로 마감했다. 3개월 만기 국채 금리는 약보합세를 보이며 2.445%로 장을 마쳤다. 장기물인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이례적으로 단기물인 3개월 만기 국채 금리를 밑돈 셈이다. 전 거래일인 22일 10년물과 3개월물 금리는 장중 역전됐다가 같은 2.46%로 마감했었다. 

 

미국에서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오히려 낮은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은 2007년 9월 금융위기 당시 이후 약 12년만에 처음이다. 장기채는 돈을 빌려주는 기간이 긴 만큼 위험 부담이 커 단기채보다 수익률, 즉 금리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아졌다는 것은 미래를 위한 투자 자금의 수요가 크게 줄었다는 뜻으로, 통상 '경기침체'의 전조로 여겨진다.

 

한편 ‘투자의 귀재'이자 세계 3위 부자인 워런 버핏(89)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 진단을 내놨다.

 

성장세는 분명 둔화하고 있지만, 경제가 뒷걸음질하는 경기 침체(Recession)에는 이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버핏은 이날 경제전문매체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둔화하는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둔화한다고 해서 경제의 방향이 바뀐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모든 부문, 특별히 철도 통계를 보면 경제는 더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버핏은 "빨간불이 깜빡이거나 희미하게 켜진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기존 방식대로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4.2%를 정점으로 3분기 3.4%, 4분기 2.2%로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올해 1분기성장률은 1%대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버핏은 미국 국채시장의 '장단기 금리 역전'에 대해선 "걱정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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