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8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주 하원의장 "종파 초월해 기도해 줄 것 강조"

 

펜실베니아 주하원의원이 주의회 본회의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13번이나 외치며 기도한 일이 정치권과 교계 안팎에서 논란을 빚고 있다. 

 

초선 의원이자 목사 사모인 보로위츠 주하원의원은 최초의 무슬림 여성으로 주하원에 입성한 존슨-하렐 의원의 취임선서에 앞서 '예수'를 부르짖으며 대표 기도를 이끌었다. 

 

펜실베니아 주의회는 의원이나 외부 인사에게 본회의 시작 기도를 맡기는 전통이 있다.   

 

보로위츠 의원은 그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잊고 살았던 미국을 위해 용서를 빌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고백하고 모두 주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기도했다. 

 

그러나 곧바로 정교분리 정책에 어긋난다는 지적부터 타종교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했다는 비난이 거세졌다. 주하원의장도 성명서를 발표하고 종파를 초월해 기도해줄 것을 의원들에게 다시금 강조했다. 

 

반면 목회자 네트웍은 정치권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전통이 아직 남아 있음에 감사한다며 보로위츠 의원을 지지했다. 

 

취임선서를 하려던 존슨-하렐 의원은 기도문이 불쾌했으며 보로위츠의 기도는 기도라기보다는 정치적인 색채가 더 강했다며 이번 논란이 종교적인 이슈로 덮어지길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987 "중국 투자자들, 미국 부동산 내다 팔기 시작" file 2018.07.29 7706
3986 "중국, 미국에 수조달러 투자하며 첨단기술 빼돌려" file 2018.08.08 9741
3985 "중국계 미국인 74%, 미전역에서 지난 1년간 인종차별 경험 토로" file 2023.04.29 4216
3984 "중국서 이중간첩 배신에 미국 공작원 30명 처형돼" file 2018.08.18 8800
3983 "중국의 틱톡, 미국 안보에 위협돼"…미국의 견제론 커지고 있다 file 2019.10.30 9505
3982 "지하철·버스 등 확진자와 2m내 15분 있었다면 감염 가능성" file 2020.03.16 8493
3981 "집단 괴롭힘 당했다"…성소수자 고교생 죽음에 미국사회 발칵 2024.03.15 1935
3980 "채식버거에 고기 기름 묻어" 버거킹 피소…"기존 그릴 사용" 소송 file 2019.11.23 9210
3979 "채식주의 어린이, 잘못 배달된 피자로 인해 죽을 뻔" file 2018.04.17 9259
3978 "총기 규제법 강화하지 않을 것" file 2018.05.08 7672
3977 "총기규제 요구한 학생들은 배우" 2018.02.23 9202
3976 "총기규제하라"…미전역에서 수백만명 시위 file 2018.03.27 7347
3975 "총기사고 계속…아이들 학교 보내지말자" file 2018.05.22 7337
3974 "춤추되 너무 가까이 가지마" file 2017.12.08 12519
3973 "취업이민 축소는 美경제 망치는 지름길" file 2017.11.07 9746
3972 "취한채 기내난동 美남성”10만불 배상판결 file 2017.09.05 8514
3971 "카지노 재벌이 성폭행, 아이 낳아" file 2018.03.06 8182
3970 "캐러밴 모국 정착 돕는게 효율적" file 2018.10.30 9050
3969 "캐버노 청문회 보고 용기 얻어"…워싱턴 주의원 성폭행 폭로 file 2018.10.02 9606
3968 "캘리포니아, 마리화나 전과 삭제" file 2018.08.24 8143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