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3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코르테스 연방하원의원, 한국화장품 매니아

인스타그램에 한국식 피부관리법 소개 관심

 

0010.jpg

 

"미국 최고의 스타 정치인은 'K뷰티' 전도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난데없이 한국식 화장법에 대한 특집 기사를 냈다. 계기는 연방 하원의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29·민주당·사진) 의원 때문이다.

 

코르테스 의원은 11월 작년 중간선거에서 당선돼 역대 최연소 연방 하원의원으로 선출된 신인 정치인. 밀레니얼 세대답게 소셜미디어 활용에 능한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피부 관리 노하우에 관한 문의가 넘쳐나서 비법을 공개한다"며 직접 찍은 영상을 올렸다. 

 

여기서 코르테스 의원은 "과학 상식과 K뷰티의 조화"라며 6단계 관리법을 직접 시연했다. 2단계에 걸친 클렌징(화장 지우기), 토너(액체형 화장품)로 피부결 정리해주기, 피부 활성 성분이 포함된 에센스 바르기, 수분크림 및 자외선 차단제로 마무리까지 10여분에 걸쳐 꼼꼼하게 자신의 피부관리법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피부관리 방법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이 영상은 수십만명이 시청했고 소셜미디어에도 코르테스 의원 이름의 약자 'AOC'와 'K뷰티'가 연관 검색어로 올라왔다. 가디언은 "코르테스 의원은 최초로 뷰티 트렌드에 관한 이야기를 꺼낸 하원의원"이라며 그의 스타성 덕분에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이민자 출신인 코르테스 의원은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다가 2016년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 민주당 대선 후보 캠프에서 일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20대의 나이에 민주당 텃밭인 뉴욕 제14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져, 퀸즈민주당위원장이자 10선 현역의원인 조셉 크라울리를 꺾어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하원 입성 후에도 스스로 '사회주의자'를 자처하며 소득세율을 70%까지 올리고, 아마존 본사가 뉴욕에 들어오는 걸 좌절시키는 데 앞장서는 등 튀는 행보로 관심을 모으며 순식간에 차차기 대선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스타 정치인이 됐다.

 

0009.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47 트럼프 퇴임 후 부도?...재정난에 수사 file 2020.11.17 7738
2046 코로나 사망자 24만명, 더 늘어날수도…백악관내에서도 논쟁 2020.04.05 7740
2045 美20대 여성, 고속도로서 도와준 노숙자 위해 6만불 모금 file 2017.11.24 7742
2044 “나 같은 바보가 절대 되지 말라” file 2020.07.03 7742
2043 미주리주 대형 십자가 FFRF 철거 압박 받아 file 2018.12.24 7743
2042 연방정부 학비 융자 이자율 5.05% file 2018.07.10 7744
2041 시민권 인터뷰에서 거짓 진술 드러나 즉시 추방 file 2018.08.18 7744
2040 트럼프측, 입막음 위해 2천만불 소송 file 2018.03.20 7745
2039 살인범을 10년간 숨겨준 캘리포니아주 40대 한인 체포 file 2019.12.15 7745
2038 "이민개혁 안하면 정부 셧다운" file 2018.07.31 7746
2037 美 기대수명 4년만에 소폭 증가 file 2020.02.05 7746
2036 베트남 난민들, 미국서 추방위기 file 2019.03.05 7748
2035 5살 아들, 조형물 넘어뜨렸는데… file 2018.06.19 7751
2034 뉴욕주 주택 및 아파트 세입자, 부동산중개료 안내도 된다 file 2020.02.10 7752
2033 1살 유아, 총기 오발사고로 총상 입어 2019.05.30 7754
2032 뉴왁, 애완동물 키우기 좋은 도시 최하위 file 2017.09.26 7758
2031 에스퍼 美국방장관, '북한 도발 조짐' file 2019.12.10 7759
2030 나치 출신 남성 독일로 추방돼 file 2018.08.26 7760
2029 UC 버클리 화웨이와 공동 연구 금지 file 2019.02.12 7762
2028 살아있는 군인이 희생되더라도… file 2018.07.17 7765
Board Pagination Prev 1 ...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