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 기록 깨고 전세계 영화 수익 2위에 올라섰다

 

마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영화 '아바타'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로 올 라섰다. 마블의 새로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11일만에 전세계 수익 21억 9천만달러를 돌 파했다. 엔드게임의 제작비는 3억5천만달러인데, 이미 5배 이상 수익을 거뒀다. 엔드게임은 흥행 1위 아바타 다음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렸던 영화 '타이타닉' 기록(21 억8천700만달러)을 깼다.  외신은 이같은 속도면 아바타 기록(27억8 천700만달러)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 어벤져스 시리즈 중에 인피니티 워가 20억 달러 수익을 내며 마블 스튜디오의 최고 흥 행작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에서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엔드게임 은 13일만에 한국에서 1천100만 관객을 돌 파했다. 이 역시 역대 최단 흥행 타이 신기 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