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법적 허점, 양부모 부주의 등으로 美시민권 없는 한인입양인 1만8천명

생후 4개월 만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레아 엠퀴스트 씨는 미 해군에서 10년 넘게 복무하면서 이 라크에 파병돼 근무하는 경력도 쌓았다. 하지만, 군 전역 후 모국인 한국을 찾아보려 한 그에게는 제대로 여권발급이 이뤄지지 못했다. 입양 이후 아동 시민권법 등 관련 법령의 허점으로 인해 국적 없이 떠도는 재미 한인 입양인 신분이 됐기 때문이다. 미국에 입양되고도 법적 허점과 양부모 부주의 등으로 미국 국적(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한 채 사는 한인 입양인은 1만8천여 명에 달한다. 지난 2000년 아동 시민권법을 적용할 당시 만 18세 미만 입양인만 구제 대상으로 적용된 탓에 그 이전에 입양된 한인들은 시민권을 얻지 못하는 허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기 위한 결의안이 네바다주 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번 결의는 네바다주 연방의원 들이 시민권 미취득 입양인 문제 해결을 위한 연방의회 차원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캘리포니아,하와이주와 올해 일리노이, 켄터키, 조지아주에 이어 6번째로 결의안이 통과됐다. LA총영사관은 \"연방의원 입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차원의 결의 발표 확산이 입법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양인 시민권법은 2016년 연방하원 최초 발의 때는 공동 발의자가 7 명에 그쳤으나 한인사회, 총영사관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46명의 발의 자를 확보했다. 올해 재발의 되면 연내 통과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87 샤넬·구찌가 맨해튼 길거리 트럭에...짝퉁 성지된 차이나타운 file 2021.07.16 6427
3086 강풍으로 나무가 지붕 뚫고 침대위로… file 2021.01.20 6428
3085 코로나19 확대에도 뜨는직업 있다 file 2020.03.18 6429
3084 백신 불신…미국인 40%, 코로나 예방접종 안할 것…답변 file 2020.12.08 6429
3083 美국무부, 북한 제재위반 신고하면…최고 포상금 5백만불 file 2020.12.08 6434
3082 법원이 피고를 찾아가는 뉴욕시 '이동식 법정' 화제 2019.06.10 6436
3081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9월에 20만명 ” file 2020.06.15 6442
3080 美 중국인 '원정출산' 알선업자 철퇴 2019.02.03 6443
3079 지하철서 아시안 남성, 등 떠밀려 선로에 추락 file 2021.05.25 6443
3078 뉴욕주, 교실 수업시 NO마스크…뉴욕시는 필수 file 2021.06.08 6444
3077 한인 뉴욕시의원 2명이나 탄생됐다 file 2021.07.11 6444
3076 오바마케어 가입기간 5월 15일까지 연장 file 2021.02.01 6447
3075 역풍맞은 美보건당국의 <실내 No 마스크 허용>…당국 말바꿔 file 2021.05.18 6454
3074 바이든의 백악관, 핵심 7명 전부 여성들 file 2020.12.01 6456
3073 미국 소도시들, 빈부격차 심하다 2019.06.25 6457
3072 미국 명문대 경쟁률, 사상 최고로 높아 file 2021.04.13 6457
3071 연방법원, DACA 중단은 불법…무효화 2020.11.17 6459
3070 남편이 아내,아들들에 총격…5명 숨져 file 2019.11.20 6460
3069 미국-멕시코 국경 밀입국자 다시 급증 2017.07.11 6462
3068 봉쇄에 지쳐…미국인들, 멕시코로 코로나 망명 file 2021.01.04 6462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