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시대...창업 제1 원칙은 ‘인건비에 신경써라’

by 벼룩시장 posted Jun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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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절감.jpg

 

최근 한국이나 미국이나 창업자들을 가장 불안하게 만드는 이슈는 '최저임금 인상'이다. 올해 한국에서 최저시급은 7530원으로 지난해 6470원보다 16.4% 올랐다.

 

미국도 대부분의 주에서 시급이 올랐다. 뉴욕주는 내년부터 종업원수에 상관없이 시간당 15달러에 달한다.

업종마다 매출액 대비 인건비 비중이 다르지만, 한국이나 미국이나 소자본 창업이 많은 외식업의 경우 총매출액의 20%를 인건비로 잡는다. 매달 100여 만원 정도가 더 지출되는 셈이다. 얼마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장의 체감 지수는 심각하다. 사장이 자기 인건비를 겨우 벌고 있거나 적자로 허덕이는 업체에 인건비 인상은 오늘 당장 본인 생활비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금부터는 '인건비 인상'을 중심에 놓고 창업 전략을 설계해야 한다. 상승하는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경쟁력이 없는 사업, 준비 안 된 창업은 아예 도전하지 않는 게 낫다.
성공 가능성이 높거나 혹은 적자를 감수하더라도 창업해 볼 만하다는 판단이 서면, 인건비 부담을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짜야 한다. 재능과 경험에 의존하는 1인 사업은 영업이 본궤도에 오르기 전까지는 몸집을 키우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직원을 채용해서 규모를 키울 때는 반드시 지속적인 매출 향상이 가능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매출이 높아질수록 인건비 비중은 낮아진다. 목표 매출액을 더 높게 잡고 실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짜는 것도 방법이다.
'
나 홀로 창업'을 해야 한다면 사업 경쟁력 확보와 매출 목표 달성에 집중해야 한다. 사업 모델이 복잡할수록 더 많은 인력과 자원이 필요하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조직 운영 효율과 생산성이 높아 성공할 가능성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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