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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만불 줄테니...낯선 사람 꾐에 친구 살해한 美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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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채팅을 통해 가장 친한 친구를 살해하면 900만 달러를 주겠다고 꼬드긴 남성이 있었다. 그랬더니 18세 소녀가 다른 네 명을 끌어들여 한 살위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서로를 ‘베스트프렌트’라고 여겼던 소녀들이었다. 미국 알래스카주에 거주하는 데날리 브레머(18)가 하이킹을 가자고 꼬드겨 선더버드 폭포 근처에서 신시아 호프먼(19)를 살해한 음모를 꾸미고 실행에 옮긴 혐의로 기소됐다. 다섯 용의자들 은 호프먼의 머리와 손을 테이프 로 묶고 그녀의 머리 뒤쪽에서 방 아쇠를 당긴 뒤 앵커리지에서 48 ㎞ 떨어진 에클루트나 강에다 시신을 밀어넣었다. 호프먼은 학습 장애를 갖고 있어 지적 수준이 열두 살 정도로 떨어졌다. 브레머는 몇개월 전 6400㎞ 떨어진 인디애나주 뉴샐리스베리에 사는 다린 실밀러(21)에게 사주를 받았다. 캔자스주 출신 백만장자 타일러라고 신분을 속인 그는 브레머에게 살해 동영상을 스냅챗으로 전송하라고 시켰고 브레머는 범행 후 지시에 따랐다. 이들은 범행 후 호프먼의 옷과 소지품들을 불태운 뒤 호프먼 가족에게는 딸이 앵커리지의 다른 국립공원에서 발을 헛디뎌 숨졌다고 거짓말을 했다. 인대애나주 경찰은 브레머와 주고받은 이메일 메시지를 근거로 실밀러를 심문해 그녀에게 살해를 교사한 것이 맞으며 두 번째 살인까지 교사했다는 사실을 자백 받았다. 심지어 두 번째 살해 지시에 따르지 않자 호프먼을 살해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겁박했다. 실밀러는 알래스카주에 범죄인으로 인도돼 재판을 받게 됐으며 용의자들에게는 각각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99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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