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5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900만불 줄테니...낯선 사람 꾐에 친구 살해한 美 10대들

20190622_125048.jpg

온라인 채팅을 통해 가장 친한 친구를 살해하면 900만 달러를 주겠다고 꼬드긴 남성이 있었다. 그랬더니 18세 소녀가 다른 네 명을 끌어들여 한 살위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서로를 ‘베스트프렌트’라고 여겼던 소녀들이었다. 미국 알래스카주에 거주하는 데날리 브레머(18)가 하이킹을 가자고 꼬드겨 선더버드 폭포 근처에서 신시아 호프먼(19)를 살해한 음모를 꾸미고 실행에 옮긴 혐의로 기소됐다. 다섯 용의자들 은 호프먼의 머리와 손을 테이프 로 묶고 그녀의 머리 뒤쪽에서 방 아쇠를 당긴 뒤 앵커리지에서 48 ㎞ 떨어진 에클루트나 강에다 시신을 밀어넣었다. 호프먼은 학습 장애를 갖고 있어 지적 수준이 열두 살 정도로 떨어졌다. 브레머는 몇개월 전 6400㎞ 떨어진 인디애나주 뉴샐리스베리에 사는 다린 실밀러(21)에게 사주를 받았다. 캔자스주 출신 백만장자 타일러라고 신분을 속인 그는 브레머에게 살해 동영상을 스냅챗으로 전송하라고 시켰고 브레머는 범행 후 지시에 따랐다. 이들은 범행 후 호프먼의 옷과 소지품들을 불태운 뒤 호프먼 가족에게는 딸이 앵커리지의 다른 국립공원에서 발을 헛디뎌 숨졌다고 거짓말을 했다. 인대애나주 경찰은 브레머와 주고받은 이메일 메시지를 근거로 실밀러를 심문해 그녀에게 살해를 교사한 것이 맞으며 두 번째 살인까지 교사했다는 사실을 자백 받았다. 심지어 두 번째 살해 지시에 따르지 않자 호프먼을 살해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겁박했다. 실밀러는 알래스카주에 범죄인으로 인도돼 재판을 받게 됐으며 용의자들에게는 각각 유죄가 인정되면 최고 99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102 하버드대, 입학예정자 합격 취소 file 2019.06.25 9177
2101 UC 계열대학 입학사정 절차 쇄신 2019.06.25 7260
2100 관세로 성경 등 기독교 서적 공급 부족 우려 file 2019.06.25 8681
2099 저스틴 비버, 윌커슨 목사 설교영상 SNS에 공유 file 2019.06.25 7754
2098 댓가없는 8천원이 4천만원으로... file 2019.06.25 5908
2097 美남성 유통기한 지난 식품 먹으며 실험 file 2019.06.25 7263
2096 미국 소도시들, 빈부격차 심하다 2019.06.25 6144
2095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중고매매 사이트는? '이베이' 2019.06.25 6730
2094 악어 천국 플로리다주엔 130만 악어들이 '우글우글' 2019.06.24 7951
2093 도미니카공화국 방문한 美 관광객 잇단 의문사…벌써 9명째 file 2019.06.22 7432
» 900만불 줄테니...낯선 사람 꾐에 친구 살해한 美 10대들 file 2019.06.22 6502
2091 103세 美할머니 100m 달리기 46초로 우승 file 2019.06.22 7051
2090 美전투기 조종사들이 목격한 UFO…"설명할 수 없는 공중 현상" file 2019.06.22 9171
2089 트럼프 "이란 보복 공격 승인 직후 인명 피해 우려해 취소" 2019.06.22 6143
2088 "연금 800불론 못살아, 교도소 가길 원해" file 2019.06.19 8149
2087 필라델피아 졸업파티장 총기난사로 8명 사상 file 2019.06.19 8752
2086 "대선 패하면 美경제 붕괴, 증시 폭락" file 2019.06.19 8434
2085 "폭염 엄습하면 미국서 2만여명 사망" file 2019.06.19 7343
2084 뉴욕주지사, 세입자 보호 강화법안 서명...16일 발효 2019.06.19 8236
2083 '미스 휠체어 USA' 되어 나타난 15년 전의 그 소녀 file 2019.06.15 6604
Board Pagination Prev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 209 Next
/ 209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