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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 상징물 1500여개…철거 진행되자 백인 우월주의 세력 반발

2년전에도 흑인교회서 총기난사…9월 '남부연합 수도'서 집회 계획

 

남부연합.png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남부연합군의 로버트 리 장군 동상 철거를 두고 이를 찬성하는 시민들과 백인 우월주의 세력이 주도하는 반대파의 충돌이 빚어져 사상자가 발생하자 인종차별 철폐를 외치는 단체를 중심으로 ‘남부연합 상징물 철거’ 운동 제2라운드가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제1라운드는 2년 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시의 흑인교회에서 딜런 루프(23)가 총기를 난사해 9명이 숨진 뒤 일어났다. 그간 60개 가까운 남부연합 상징물이 철거됐다. 
하지만 관련 기념물이 여전히 많은 데다 맞불 집회도 예고돼 추가 충돌이 우려된다.
과거 남부연합 수도였던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의 로버트 리 장군 동상 앞에서는 대규모 9월 집회가 예상되고 있다. 공공장소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남부연합의 기념비와 동상 등 유형 상징물은 총 31개 주에 700여 개이며 지역.도로.학교명 등 무형 상징물까지 합하면 1500여 개에 이른다. 버지니아주(223개)에 가장 많고 텍사스(178개) 조지아(174개) 노스캐롤라이나(140개) 미시시피(131개)가 그 뒤를 잇는다. 미시시피주의 경우에는 주기 자체가 논란거리다. 
미국 50개 주의 깃발 중 유일하게 문제의 남부연합군 깃발을 디자인의 일부로 사용하고 있다. 미시시피대와 일부 도시는 이 깃발 계양을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남부연합 기념물 철거를 반대하는 세력이 전부 백인 우월주의자라는 비판은 온당치 않다는 지적도 있다. 백인 우월주의 찬양이 아닌 전몰자 추모이며 남부 역사의 유산을 상징할 뿐이라는 주장도 있는 것. 일각에선 남부연합기 사용은 금하되 기념비와 동상 등은 그대로 두고 역사적 맥락을 알릴 수 있는 설명을 덧붙이는 것이 대안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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