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시카고 치안 책임진다

by Hailey posted Jul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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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시카고 치안 책임진다

수잔 이씨, 신설된 공공안전부 부시장에 부임

매년 수백명 살해되는 시카고 치안문제 개혁 

시카고 최초 흑인여성시장 라잇풋의 히든카드

시카고 시장 부시장.jpg

 

한인여성이 시카고시의 부시장 중 시카고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설부서의 부시장에 임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시카고 첫 흑인여성시장으로 선출된 라잇풋 시카고 시장(사진)은 “‘세이프 시카고 네트웍’사에서 선임 디렉터로 일하던 수잔 이(51,사진)씨를 공안전담당 부시장으로 임명한다”며 “수잔 이씨가 시카고시의 공공안전문제를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다. 그녀는 매우 능력있는 여성”이라고 밝혔다. 

수잔 이 부시장은 20년 경력의 공공안전 및 커뮤니티 조직 전문가로서, 그동안 시카고 지역의 총기폭력 위험을 줄이는데 앞장서왔다.

수잔 이 부시장은 앞으로 시카고 시장실의 공공안전부 책임자로서 경찰 공권력에만 의존하는 치안이 아닌 커뮤니티 조직 및 범죄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포괄적 접근법을 펼칠 전망이다.

수잔 리 부시장은 그동안 LA를 포함, 전국에서 폭력 사태에 관한 문제를 주로 다뤄왔다. 시카고의 최대일간지 시카고 트리뷴지는 “시카고의 폭력을 줄이는 것이 그녀의 사명이라며, “시카고 모든 지역사회에 기본적인 안전 수준을 확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시카고 시장실이 앞으로 폭력 범죄 및 총기 관련 사고를 포함해 모든 폭력 범죄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힌 만큼 수잔 이 부시장의 역할이 그만큼 커질 것이라고 시카고 트리뷴지는 분석했다.

수잔 이씨는 UC버클리대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공공안전 부시장의 연봉은 16만5천달러이며 시장의 임명권한에 따라 시의회 동의절차 없이 7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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