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반발에…수상태양광 '스톱'

posted Jul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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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반발에…수상태양광 '스톱'

전북 70% 식수 공급 용담호 발전사업 재검토

수질 오염 등 우려...환경평가 2차례 보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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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용담호에 대규모 수상 태양 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던 한국수자원공사 가 "식수원에 태양광 시설을 들여선 안 된 다"는 지역 반발에 부딪혀 결국 사업을 재 검토하기로 했다. 용담호는 전북 지역 6개 시,군과 충남 서천에 식수를 공급한다. 전 북 인구 182만명 중 127만여명(70%)이 용 담호 물을 먹는다. 전북도는 "인천 붉은 수 돗물 사태에서 보듯 먹는 물에 대한 안전 문 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사 업에 반대했다. 수자원공사는 "수상 태양광 설치에 대한 전북 도민의 부정적 정서를 확인했다"며 " 용담호 태양광 사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 혔다. 당초 수자원공사는 사업비 576억원을 투 입해 20㎿급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려 했지 만 최근 환경영향평가에서 두 번이나 보 완 지시를 받았다. 또 이번엔 해당 자치단체의 반발에 부딪 혔다. 전북도에서 "전북도민 70%가 식수 로 이용하는 광역 식수원에 태양광 구조 물 설치를 추진하는 것은 수용하기 어렵 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전북도에 이어 용담호 물을 식수로 공급 받는 전주, 군산, 익산, 김제, 완주,진안 등 6개 시, 군도 잇따라 반대 입장을 냈다. 용 담호 물을 먹는 인구가 가장 많은 전주시 (65만3965명)는 "태양광 패널 때문에 수 중 햇빛양이 줄어들면 녹조가 생겨 시민 이 먹는 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구조물, 수 중 케이블 등의 기자재가 수질을 오염시 킬 가능성이 크다"며 반대했다. 전북 70% 식수 공급 용담호 발전사업 재검토 수질 오염 등 우려...환경평가 2차례 보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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