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 장학생 발표

1인당 2,000불씩 장학생 12명에게 총 2만4천불 지급

 

설창 앤드류박 장학재단이 장학금 신청자 100여명 중 자 기소개서, 추천서, 성적표, 에 세이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 발했다. 이들 12명은 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에 거주하는 학생으 로 2019년 가을학기 대학에 입학할 예정 및 대학 재학생 이며, 1인당 2천달러씩 총 2 만 4천달러의 장학금이 지급 된다. 앤드류 박 변호사는 "한인 사회외에 타 커뮤니티에도 한국을 더 알리기 위해 장학 금 수혜 대상을 넓혔다"고 " 한인 2세들이 특별한 사람이 되는 것도 좋겠지만 부모님 이 원하는 것처럼 행복한 사 람이 되길 바란다. 더 열심히 일해서 많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 했다. 임형빈 심사위원장은 "100 여 명의 장학생 중 23명을 선 정하고, 최종적으로 에세이 를 심사해 장학생을 선발했 다며,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에세이가 다 좋 았다 "고 말했다. 김영덕 심사위원은 " 다수 의 지원자들이 영화감독, 싸 이, BTS 등 차세대의 롤 모델 을 찾아 자신과 잘 연관시킨 부분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 고 "에세이를 통해 젊은 사람 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 좋았 다"고 말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클레오파 트라 임(컬롬비아대학),정다 은(베닝턴 칼리지)다니엘 박 (커네티컷대학) 에스더 정( 럿거스 대학), 손 태진(뉴욕 대학), 글로리아 정(시라큐스 대학) 김하람(엠허스트 칼리 지)최홍주(빙햄톤대학) 제니 스 임(아델피대학)죠슈아 김 (빙햄턴대학)양성모(스토니 브룩대학)등 11명의 한인학 생과 허균에 대한 에세이를 작성한 에미르한 예미둔야( 세인트조셉컬리지)등이다. 설창 앤드류박 장학금 시상 식은 오는 21일(수)오전 11시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열린 다.